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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발전 위해 마음 모읍시다”

전국산청향우聯 고향서 월례회

 

(산청/최광용 기자) =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회장 이인철)가 고향에서 월례회를 갖고 고향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산청향우연합은 지난 14일 이재근 군수, 이만규 의장, 강석진 국회의원, 군의원과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 이인철 회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지역향우회장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은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각종 향우 행사와 산청 농특산물 적극 구매 등 고향 발전에 이바지 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특히 군과 향우회간 교류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토장학 사업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월례회에 앞서 김호용 향토장학회 이사장은 향토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인철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 회장은 “고향에서 월례회를 개최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명품산청, 행복산청 실현에 우리 향우들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군수는 “향우들의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감사를 표한다. 고향에서 전국 산청 향우들이 다 모이는 월례회를 갖기는 처음인 것 같다”며 “고향 산청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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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