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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구 꿈나무 산청에 모인다

제5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산청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산청군 일원에서 제5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7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총 5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산청읍 공설운동장과 생초체육공원, 오부가마실권역 축구장 등에서 진행된다.

산청군수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축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됐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40여팀 이상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59개 유소년팀이, 올해는 74개팀이 우리 산청을 찾는 등 대회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됨은 물론 산청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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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믿고 보는 로맨스 대가 임현욱 감독이 꼽은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 만들어내는 것”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