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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함양군지부 장학금 100만원 기탁

함양군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이금순)가 18일 (사)함양군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장학금 100만원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함양군지부가 지난 달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이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함양군지부는 주부의 숨은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켜 바람직한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된 소비자보호 민간단체로 ‘소비자절약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금순 지부장은 “고가의 유아용 장난감이나 책, 의류를 수집해 대여하고 나눠주는 소비자센터를 운영하면서 아껴 쓰고 나눠 쓰며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일의 소중함을 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함양을 더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드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은 뜻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임창호 이사장은 “물심양면으로 늘 함양미래를 걱정하는 주부들이 계시기에 희망차다고 생각한다. 기탁자의 뜻이 잘 반영되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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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