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은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지난 24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올 해 추진할 지역연대 사업계획을 확정 했으며, 기관․단체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폭력 예방교육과 예방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산청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산청군청을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건강가정지원센터, 사)범죄피해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련기관 ․ 단체로 구성된 민 ․ 관 ․ 경 협력 체계이다.
앞으로 산청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사회 전반에 만연한 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동 ․ 여성인권지킴이단 운영, 찾아가는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예방교육 실시, 초등학교 아동 안전지도 보완 제작, 합동 캠페인 실시 등 폭력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달호 산청군 부군수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관련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아동과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