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은 19일 생비량복지회관에서 유관기관, 생비량의용소방대 등 민·관·경·군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화재발생 대피·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복지회관 내에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화재신고, 대피방송, 대피, 초동진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피 대응 훈련과 더불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훈련이 실시돼 화재예방 및 초동대체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의식을 높이고 민·관·경·군 간의 협조체계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화재는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매우 조그마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지만 그 피해는 매우 크기 때문에 화재예방과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각종 사고에 대한 매뉴얼 숙지와 화재예방에 전 군민과 유관기관, 기업체, 학교 등에서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