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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항공우주산학협력관’ 개관

항공기계시스템 분야의 연구와 교육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전망

 

경상대는 28일 오후 3시 공과대학 7호관(항공우주산학협력관) 101호 강의실에서 ‘항공우주산학협력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대 공과대학 사무국 시설과는 개관식에 정병훈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 학무위원, 권순기 전 총장, 정판준 총동문회장, 공과대학 교수, 시설과 관계자, 공사 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은 2010년 건립계획을 수립해 예산 확보,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13년 3월 착공해 총사업비 127억 원 전액 국비로 건립됐다. 건축 연면적은 9091㎡(2755평)로 지하 1층, 지상 8층이다. 지난해 12월 23일 완공해 공과대학에 인계하였으며, 그동안 사무용품 구입 등 개관준비를 병행해 왔다.

주요 시설로는 대형홀, 소형 멀티미디어실, 교수 연구실, 강의실, 열람실, 실험실, 항공기설계제작실, 비행기시뮬레이터실험실 등이 배치됐다.

외부에는 본동과 실험동을 연결하는 피로티(지상에서 건물을 기둥이나 벽으로 들어올린 구조) 하부에 원형탁자와 대형홀 주위에 등의자를 설치하고, 내부에는 층별로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산학협력관의 냉난방시설은 지하 150m 깊이에 86공을 천공한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시스템으로 설비함으로써 냉난방 비용을 20% 이상 절감하게 됐다.

경상대는 항공우주산학협력관이 항공기계시스템 분야의 연구와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학교측은 항공우주산학협력관의 여러 시설과 장비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진주ㆍ사천 지역에 위치한 KAI 협력업체들에 보다 수준 높은 실험과 실습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고급 인력 공급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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