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센터장 김일곤)은 2016년 제1차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산청군 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은 2015년에 이어 지난 2월부터 멘토단(김병환 외 3인)의 재능기부로 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네 과목을 지도해왔다.
중졸검정고시는 11회기(회기 당 4시간), 고졸 검정고시는 7회기(회기당 4시간)가 진행됐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추가로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 검정고시 학원에서 준비해 이번에 중졸 검정고시 8명, 고졸 검정고시 10명의 전체 합격과 고졸검정고시 2명의 과목합격 성과들 이뤄냈다.
현재 꿈드림은 2차 검정고시를 대비해 기초학습반을 주2회 운영하고 있으며, 1차 합격생 중 10여명은 성적 상향을 목표로 재응시할 계획으로, 졸업자격을 갖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상급학교 및 대학 진학을 목표로 꿈을 키워가고 있다.
‘교육산청’을 군정방침으로 삼아 군민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산청군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의 동기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정고시 응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