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산청군 13개 협업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하며, 가상의 재난상황을 설정한 후 재난상황에 따른 재난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첫날인 16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7일에는 풍수해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해 산청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과의 협업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론기반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산청군,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덕산문화의 집 화재에 따른 복구 실제훈련을 오는 17일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재난대책본부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주변 재난에 대한 군민의 대처능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나와 가족, 지역 사회를 지킬 수 있도록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