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경남경찰청 경남경찰교육센터에서 경남도내 경찰서 소속 50여명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란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이번의 강의는 일선 경찰서에서 장애인들이 피해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되었을 때 조사과정에서 수사 경찰관들이 원활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
강사로 나선 구명회 소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에 대해 세세히 설명하며 장애인 관련 13개 법제에 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구명회 소장은 헌법과 형법에 규정된 평등권을 언급하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관공서 등에서도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 공무원들이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