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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림상 건립 위한 토론회 열려

시민들의 참여와 진주시의 적극지원 필요해 보여

 

(진주/조권래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진주지역 기림상 건립 추진위원회(공동대표 강문순, 박영선, 서도성)가 진주지역 위안부 기림상 건립을 위해 진주시민 토론회를 지난 27일 오후 7시 진주YWCA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진주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상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라는 큰 주제아래 경상대학교 김준형 교수가 '진주 정신'에 대해 발제하고, 이어 진주인권센터 팀장인 심인경씨가 '진주의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기림상의 제작과정에 대해 설명과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시민들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설명하는 자리도 있었다.

 지난 5월 24일 발족 기자회견으로 시작된 추진위원회는 9월 현재 약 7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약 2,300만원의 기부가 이뤄진 상태이며, 기림상건립을 위해서는 아직 7,000여 만원의 추가 모금이 필요한 상태이다.

 한편, 나라가 지키지 못해 상처받은 꽃같은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위안부 기림상 건립에 관계법령상 지원을 할수 있는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주시 등 관계기관은 토지대여, 행정적 지원, 시장면담 등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되기도 한다.

경상남도 지역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상 형태/ 사진 =조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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