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변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6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은 어린이안전에 대한 국민관심 제고 및 안전한 놀이공간을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시·도 지자체 및 교육청별로 어린이놀이환경이 뛰어난 시설을 추천한 결과 올해 전국 7개소가 선정됐다.
진해구(구청장 강호동)는 올해 진해해변공원 내 바다의 풍치와 어울리는 거북선 모양의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특히 어린이놀이시설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아이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놀이터를 이용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지정되면 국민안전처에서 우수 놀이시설 인증서와 인증판을 제작해 수여하며 우수놀이시설 지정 이후 최초에 도래하는 안전교육 1회 면제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임종봉 진해구 수산산림과장은 “진해해변공원 어린이놀이시설이 우수놀이시설로 선정된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