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0일 진주 진양호 전망대에서 서부청사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서부경남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자연보전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최복식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환경단체, 주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지를 다졌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는 “서부경남의 자연환경보전 실천운동은 경남 미래 50년의 번영으로 가는 지름길로, 환경보전 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한다”라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365계단을 오르면 소원이 반드시 이뤄진다는 진양호 소원 계단에서 ‘서부 경남, 생명살림’ 인간 띠잇기 퍼포먼스를 펼친 뒤, 진양호변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서부경남 환경보전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신 도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경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미래50년 환경경남 실현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