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지난 18일 오후 4시께 창원광장에서 ‘김제동 만민공동회’가 열렸다. 이는 박근혜 퇴진 경남운동본부가 주최한 것으로 주최측 추산 일반 시민, 학생, 노동자 등 1만 명(경찰 추산 일시점 최대 3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제8차 경남시국대회-김제동’에서 김제동은 “내년 대통령 선거잖아요. 대통령 선거 아니예요. 부통령선거지. 국민이 대통령 아닙니까”라 말하며 헌법조항을 나열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위법성을 꼬집었다.
이날 ‘경남시국대회’는 촛불집회 후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으로 가다가 다시 창원광장으로 돌아오는 거리행진을 펼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