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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새누리당 탈당, 진주지역 정계 급속개편 예고

 (진주/조권래 기자) = 새누리당 비박계 국회의원 29명이 지난 27일 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하고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을 선언한 가운데 진주지역 김재경(4선, 진주을)의원이 새누리당 탈당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에 이어 29일(목) 오전 10시께 진주시을 지역 시도의원과 당직자, 당원들의 동반 탈당도 예고돼 있어 진주지역의 정계 개편이 급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진주시 을 지역의 경우 책임당원 3000명, 일반당원 8000명 등 총 1만 1000명이 새누리당 당원으로 등록돼 있어 진주시 인구의 약 3%를 차지한다. 이로인해 이들의 탈당 규모가 진주시 지역 정가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의 탈당은 새누리당에 잔류한 진주 갑 박대출의원 및 갑 지역구 시도의원과의 관계, 이창희 진주시장과의 관계설정도 향후 지역 정가의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한 경남지역 국회의원은 김재경, 이군현, 여상규 의원 등이며, 이들과 함께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던 마산 회원의 윤한홍 의원은 탈당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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