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지난 27일 금속노조 한국지엠창원 비정규직지회가 한국지엠 창원공장 앞에서 '대량해고 중단, 고용승계 쟁취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지난달 30일 사내하청업체 8곳 중 4곳 스파워, 아이피시, 에이앤티물류, 청우기업에 계약 해지를 통보해 비정규직 369명에게 계약 종료를 알리는 사실상 해고 통지서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1일 금속노조 한국지엠창원 비정규직지회는 "비정규직 고용을 책임지고 최저입찰제를 폐지하라"면서 "비정규직 노동권을 보장하고 노조탄압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해 대응했고, 지난 27일 결의대회를 열어 노동권 보장을 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