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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화와 축제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 ‘특화 전통시장 육성사업’ 합천 삼가시장 등 3곳 선정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사업’과 ‘특화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21개 시장을 선정하여 3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7년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사업‘에는 김해삼방전통시장의 ‘사계절 소풍 축제’, 거제고현시장의 ‘춘하추동 한마당 잔치’ 등 18개의 축제·행사를 선정했다.

잔치한마당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활력증강 및 방문객 유치증대를 위하여 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고객 및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행 2년차인 올해는 지난해의 1.5배인 29개 시장이 신청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8개 시장을 선정했다.

잔치한마당 사업에 선정된 시장에는 각각 2~3천만원을 지원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특화 전통시장 육성사업’에는 합천 삼가시장, 지리산함양시장, 김해진영전통시장 등 3개 시장을 선정했다.

‘특화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경쟁력 있고 특화 가능성이 있는 시장을 발굴하여 도내 대표 특화 전통시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3개 시장에는 3년간 각각 9억원을 지원한다.

김경원 도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경기침제로 고객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에 특화와 축제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전통시장 방문객을 증대시키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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