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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공항 추진 '일보 전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 확보'소음조사.전략환경영향평가 통해 소음-환경 피해 최소화

(창원/심지윤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일 오후 4시 김해 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를 한 결과, 김해 신공항 추진에 타당성이 확보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공항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소음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도 추진해 공항주변지역에서 발생하는 공항 소음을 비롯한 환경 피해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당초 ADPi안인 4조 1700억원보다 1조 7900억원이 증가한 5조 9600억원을 결정됐고, 연 3800만명 처리를 위한 활주로, 국제선 터미널, 계류장, 도로·철도 등을 건설하게 된다.

또한, 공항시설비는 당초 3조 5673억원에서 1조 3427억원이 증가한 4조 9100억원으로서 김해 신공항은 영남권 관문공항으로서 영남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김해 신공항 후속대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활주로 3.8km 연장, 동대구~밀양~신공항 KTX 건설,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 및 김해 가야 스마트에어시티 개발 주변지역 발전 방안 등이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밝혔다.

‘김해신공항’은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영남 5개 지자체 간 합의 내용에 따라 세계적인 공항 엔지니어링업체(ADPi)가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을 시행한 결과, 최적 대안으로 채택돼 지난 지난해 7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약 9개월 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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