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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길따라 흥따라 인문학 기행

하동도서관,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내달 3일 첫 강연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달 3일 첫 강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하동도서관은 ‘판소리, 길따라 흥따라 인문학 기행’을 주제로 판소리와 지역의 명창, 판소리 문학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봄으로써 옛 소리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갖고자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동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명창 이선유>의 저자 최란경 판소리연구가, 서유석 경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문희 국립국악중학교 판소리 강사를 강사로 초빙한다.

인문학 기행은 내달 3일 오후 2시 ‘판소리란 무엇인가’를 내용으로 한 첫 강연에 이어 같은 달 10일 ‘판소리를 즐겨보자’ 강연, 17일 구례 동편제전수관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판소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도서관 홈페이지(hdlib.gne.go.kr)나 전화(884-7981∼3)로 안내받을 수 있다.

류지앵 관장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에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의 옛 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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