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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의 날개짓, 한중일 우호의 바람 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중국 섬서성 한중일 따오기 우호협력포럼 사무국 친쯔 상무 부비서장이 ‘제1회 한중일 따오기 우호협력포럼’ 초청과 행사준비를 위해 지난 25일 경남도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으로 조규일 경남도 서부지사와 만남을 가지고, 포럼 초대 및 개최 축하문 게재를 요청하며, 경남도의 따오기 복원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중국 섬서성의 따오기 기증, 복원기술과 노하우 전수 및 지원으로 이만큼 따오기를 복원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경남도와 섬서성 간 따오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돼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중일 공동협력과 우호증진을 다지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고, 섬서성의 따오기는 한국, 일본 등지에서 현존하는 따오기의 선조이므로 내년 야생방사 행사에 섬서성, 시안시, 양현 따오기생태원 등 관계자가 방한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면서 축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친쯔 상무부비서장 일행은 김충식 창녕군수와 면담 및 인터뷰를 한 후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방문해 사육·번식시설, 야생 적응 방사장, 서식지 등 시설을 둘러보았다.

한편, 이번 포럼은 한중수교 25주년, 중일국교 정상화 45주년을 기념하고, 3국간 우호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따오기를 매개로 오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중국 섬서성 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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