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 사천읍여성의용소방대(이하 사천읍여대) 및 사천읍 119안전센터(이하 사천센터) 직원 일동은 11일 오전 11시 경 사천읍 소재 엄마손식당 207호를 방문하여 불우이웃 돕기를 실시했다.
엄마손식당 건물 207호에 살고 있는 안성준(남, 28세)는 에반스 증후군이라는 희귀난치병으로 10년간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미혼으로 혼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사천읍여대장 외 4명은 한과와 십시일반 모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사천센터직원들은 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가스시설, 전기시설 등 화재 및 생활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들을 점검하며 소외계층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천읍여대원 및 사천센터 직원 일동은 “작은 도움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소외계층 및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