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4℃
  • 구름조금강릉 7.9℃
  • 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8.8℃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창원 7.1℃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8.0℃
  • 맑음통영 9.1℃
  • 맑음고창 10.6℃
  • 구름조금제주 14.0℃
  • 맑음진주 7.9℃
  • 구름많음강화 8.7℃
  • 구름많음보은 6.6℃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김해시 7.8℃
  • 맑음북창원 7.9℃
  • 맑음양산시 8.7℃
  • 맑음강진군 8.9℃
  • 맑음의령군 7.3℃
  • 구름조금함양군 8.2℃
  • 맑음경주시 8.6℃
  • 구름조금거창 8.4℃
  • 구름조금합천 8.8℃
  • 맑음밀양 8.1℃
  • 맑음산청 6.6℃
  • 맑음거제 7.8℃
  • 구름많음남해 8.5℃
기상청 제공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개 직종 급여 업무 교육지원청 이관 추진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경감과 교육공무직원 소속감 고취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영양사와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취업지원관 등 4개 직종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업무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20일 밝혔다.

 

‘급여 업무 이관’은 기존 학교에서 직접 지급하던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를 교육지원청에서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을 뜻한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업무는 직종별로 복잡한 임금 지급 기준과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 적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교무실무사 직종의 급여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처리하면서 해당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내년부터는 추가로 4개 직종 약 1,300명의 급여를 교육지원청에서 관리하며,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 경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급여 이관은 교육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교의 업무를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