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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대산면 입사경로당 준공, 주민 화합의 새 장 열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대산면 장암리에서 2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시설인 입사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경로당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완공된 입사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 8천만 원(군비 2억 5천만 원, 자부담금 3천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상 1층, 연면적 82.43㎡(약 25평)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최신식 복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입사경로당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담긴 의미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이곳이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태준 입사경로당 회장은 "이번 경로당 건립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함안군과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주민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사경로당은 대산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교류를 촉진하는 지역사회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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