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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5 산청방문의 해’ 매뉴얼북 제작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서비스 제공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 매뉴얼북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작은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환대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매뉴얼북은 분야별 공통사항과 관광안내, 숙박, 택시, 버스, 식당, 쇼핑 6개 분야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분야별로 관광객 접점에서의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제시해 접점별 서비스를 표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요식업, 운수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의무교육과 연계해 매뉴얼북을 배포·활용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산청관광에 대한 참여의식을 강화하고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뉴얼북을 제작했다”며 “다시 찾고 싶은 산청관광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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