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강릉 30.0℃
기상청 제공

일프로영농조합법인, 이웃사랑 성금 기탁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전달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 신안면은 일프로영농조합법인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종규 일프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감수용 신안면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일프로영농조합법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프로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