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최병일) = 지난 8일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에서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물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은 거창군(군수 양동인)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성호)이 골프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가조면 도리 일원 57만㎡(약17만평) 부지에 9홀(파36) 규모로 조성한 공공 스포츠 시설이다. 2016년 9월 1일자로 정식 개장을 하여 운영 중이다.
이 골프장은 개장과 함께 거창군 내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진행과 거창군 골프선수에게 연간 무료 라운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마리초등학교 골프부를 초청해 100만원 상당의 주니어 골프채 세트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방과 후 수업과 현장실습 장소 활용을 약속했다.
골프부 담당 지도교사는 “골프를 하고 싶지만 골프채가 없어 골프를 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많았는데 스포츠 공익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열악한 환경의 학생들에게 큰 선물을 주게 돼 학생들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