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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2025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실물경제 구현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전략적 대응

[범정부 공동대응, 민관 역할 분담으로 리스크 관리]

 + 대외경제 현안 간담회 중심으로 대응체계 구축

 + 한·미 조선 협력을 위한 범부처 조선 TF 구성

 + 민관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 아웃리치

 

[무역구제 역량 강화로 국내 산업 피해 예방]

 + 무역위원회 확대 개편

 + 덤핑 조사기법 고도화 / 우회덤핑 방지제도 시행

 + 통상법무 지원 기능 재정비 (무역협회, 주요 협단체 등)

 

 

수출·외투 상승 모멘텀 유지를 위한 정책 역량 총동원

[수출 우상향 모멘텀 유지: 2월 중 범부처 차원의 '비상수출대책' 추가 마련 등]

 · 무역보험 지원

  - 역대 최대 무역 보험 252조원 지원

  - 1.5조원 규모 환변동보험 지원

 

 · 수출애로 해소

  - 물류전용 바우처 신설

  - 신시장·유망품목 인증 상호인정협약 확대 등

 

 · 수출마케팅 지원

  - 역대 최대 규모 전시상담회(305회)

  - 무역사절단(12회) 확대 등

 

[외국인직접투자 확대: '25년 350억 달러 유치 목표]

 · 전략적 아웃리치

  - 외국상의·외투기업 릴레이 간담회

  - 국제투자협력대사 중심으로 주요국 IR 활동

 

 · 획기적 인센티브

  - 현금지원한도 상향(최대 75%)

  - 관세감면기간 연장(5년+7년)등

 

 · APEC 연계 투자유치

  - APEC CEO Summit

  - Invest Korea Summit 등

 

주력산업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 반도체

  - 반도체특별법 제정

  -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1호팹 착공

 

 · 자동차·이차전지

  - 친환경차·이차전지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 사용후배터리 산업육성 지원법 제정

 

 · 조선

  - 선박 소부장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 LNG운반선 이후의 핵심먹거리 육성 대책 수립

 

[글로벌 공급과잉 업종 사업재편]

 · 석유화학

  - 사업재편 본격 추진

  -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 철강

  -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사업 예타 추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산업혁신 기반구축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

 · 산업 AX

  -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전략 발표

  - 60개 산업 AX 프로젝트 추가 선정

 

 · 첨단로봇

  - 휴먼노이드 R·D 집중 투자 및 인증기준 등 제도정비

  - 2천억 규모의 산업·서비스 분야 로봇 실증 인프라 구축

 

 · 바이오

  - 국가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등 AI를 접목한 바이오 혁신기반 마련

  - 80개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R·D 추진

 

[경제안보 강화와 산업혁신 기반구축]

 · 산업공급망

  - 공급망 안정화 지원프로그램 신설(핵심품목 국내 생산 지원 등)

  - 차량용 요소 수입처 다변화 지원(수입단가 차액의 50% 보조) 등

 

 · 산업혁신  

  -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본격 착수

  - 지방투자보조금 한도 확대(100억 원 → 150억 원/건),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 중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중견기업법 개정 등

 

에너지 현안의 차질없는 완수

[주요 핵심 현안 대응]

 · 전력수급

  - 국회 상임위 보고를 거쳐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조속 확정

  - 에너지 3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전력망 특별법, 고준위 특별법, 해상풍력 특별법)

 

 · 원전수출

  - 체코 원전 2기 본계약 체결

 

 · 자원개발

  - 동해 심해가스전 1차공 시추 진행 및 후속절차 추진

 

[무탄소에너지 확산 및 에너지 안전 관리]

 · 무탄소에너지 확산

  - 원자력 일감 확대(25년 3.5조 원)

  -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별 센터 착공

  - 태양광 공급기반 강화방안 마련, 수소사업법 제정 등

 

 · 에너지 안전 강화

  - 전국 198개 수소 충전소 특별 점검

  - 전기·가스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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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맑은샘병원, 지역 생명지킴이로 나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 맑은샘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의 시범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단순히 병원 지정의 의미를 넘어, 지역의 중증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시범사업은 급성 충수염, 장 천공, 복막염 등과 같은 중증 응급복부질환 환자에게 24시간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지정하여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인건비와 법적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며, 실제로 전국에서도 단 15개 병원만이 참여한 상황이다. 맑은샘병원이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참여한 이유는 명확하다. 거제에는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병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50대 남성이 복부 통증으로 거제 내 병원들을 전전하다 결국 부산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급성 복막염의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이는 지역 내 응급수술 인프라의 부족으로 인한 비극적 결과였다. 맑은샘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가 협력하여 상시 수술 체계를 가동하게 됐다. 이로 인해 거제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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