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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가곡동 주민자치회,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가곡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38명의 주민 자치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회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박수경 주민자치회장은“가곡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실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며, 작년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극대화해 주민 자치 위원님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가곡동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장표 가곡동장은“가곡동의 발전과 주민의 참여의식 함양을 위해 힘쓰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민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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