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7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과 그에 따른 안전조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작업환경에서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식해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기계·기구의 위험성과 작업의 순서 및 동선에 관한 사항 △작업장 정리정돈에 관한 사항 등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한 각종 일자리사업에서 안전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원칙”이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한방자연휴양림 관리 △공공체육시설 환경정비 △재활용품 선별사업 △정광들 한방약초체험장 운영관리 등 총 47개 사업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