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강서동 문화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강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강서동 문화체육회 제10대 박정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나용민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전달, 이임사, 회기전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과 이용식·최영호 도의원,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최선호 부의장, 이종희·김지원 시의원,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장, 배은정 강서동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해 나용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나용민 취임회장은 “그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박정열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강서동 문화체육과 동민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강서동 문화체육회는 강서동 체육진흥과 지역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에서도 체육회와 발맞춰 강서동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