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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요양원 어르신들께 “설 인사 드립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 격려…‘별천지하동’에 따뜻한 매력까지 듬뿍 더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적량면의 대한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손수 챙겼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하 군수가 직접 나선 것이다.

 

대한노인요양원은 노인성 질병을 앓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2021년부터 2022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관내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중이다.

 

이날 하승철 군수는 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지, 세제,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한분 한분 설 인사를 드리며 건강까지 살뜰히 챙겼다.

 

그러면서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하 군수는 “군민들이 삶 구석구석까지 온기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며, “그 이전에 군민들을 아낌없이 보살피고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설을 맞아 자체 예산 및 지원금 등 1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조손가정 등 3521세대와 경로당‧사회복지시설 403개소에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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