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7℃
  • 구름조금강릉 6.8℃
  • 구름조금서울 3.9℃
  • 구름많음대전 3.3℃
  • 구름조금대구 3.4℃
  • 맑음울산 6.3℃
  • 맑음창원 8.5℃
  • 맑음광주 6.2℃
  • 맑음부산 8.8℃
  • 맑음통영 7.8℃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9.5℃
  • 맑음진주 0.8℃
  • 구름조금강화 2.7℃
  • 구름조금보은 -0.6℃
  • 흐림금산 1.3℃
  • 맑음김해시 6.0℃
  • 맑음북창원 7.0℃
  • 맑음양산시 3.9℃
  • 맑음강진군 3.2℃
  • 맑음의령군 -0.6℃
  • 맑음함양군 0.1℃
  • 맑음경주시 3.4℃
  • 구름조금거창 -1.0℃
  • 맑음합천 2.1℃
  • 맑음밀양 2.0℃
  • 맑음산청 1.5℃
  • 맑음거제 6.5℃
  • 맑음남해 6.7℃
기상청 제공

양평군, 설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기부 물결 이어져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읍 백안4리 마을회(이장 김양규), 양평군 새농민회(회장 김길종)와 양평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에서 각각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양평읍 백안4리 마을회와 양평군 새농민회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을 기탁했고 양평 장로교회는 300만 원 상당의 스팸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백안4리 김양규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을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고, 새농민회 김길종 회장은 “명절을 앞둔 양평군의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로교회 박사라 부목사는 “추운 동절기와 명절에 소외감이 클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실천해 주신 따뜻한 나눔 덕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양평군의 나눔의 온도가 올라갈 수 있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