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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명절 맞아 '친환경 실천' 한목소리

2025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구미시는 지난 21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직원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명절 실천 방안을 알리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환경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고향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수칙이 소개됐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 잔재물 집중 수거 및 불법 소각 단속 강화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집중 관리 △미세먼지 집중관리 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등 다양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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