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경상북도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 본격 시행 알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상북도는 자원봉사자를 예우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2일부터 ‘경상북도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은 경북도 내에서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332명에게 관광시설 이용료 30만원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인정(예우) 시스템이다.

 

자원봉사 아너스클럽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으로 1년간(2023.10.1.부터 2024.9.30.) 시군별 자원봉사활동 최고시간순으로 자원봉사자 332명을 선발한다.

 

아너스클럽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알리고, 2025년 11월까지 이용한 관광시설 영수증을 첨부해 지원신청서를 시군센터에 제출하면 접수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은 관광시설 이용을 도 내로 제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 내 관광시설 이용을 통해 관광 자원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홍보해, 자원봉사와 지역 관광이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로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예우 정책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장애인 경제 자립 위한 재정 관리 세미나 열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재정 관리 세미나가 지난 24일 거창축협의 주최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금융 복지 사각지대를 벗어나 스스로 재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거창축협의 김정원 상임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정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정부 지원금과 복지 혜택의 신청 방법을 비롯해 장애인 전용 금융 상품에 대해 설명하며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 의료비와 보조기기 지원 정책, 후견인 제도 활용 방안 등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1:1 상담 세션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원 상임이사는 "장애인 분들이 재정 관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솔루션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금융 접근성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회장은 "일상생활에 집중하다 보면 금융 정보를 얻기 어려운 현실이었는데, 이번 세미나로 복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