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시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되는'2024 아트페스타인제주'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 사전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야(夜)한밤에 도슨트 프로그램과 시민참여프로그램이다. '야(夜)한밤에 도슨트'는 산지천갤러리에서 시작하여 행사 공간 일대를 돌며 전문 큐레이터가 시민들에게 아트페스타인제주의 기획 의도와 전시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8일은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이후 주말인 10월 19일, 20일, 26일 저녁 6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참여프로그램'은 ‘시민과 예술 사이’를 주제로 재생용 로프 등을 활용한 모빌을 만들어 야외 설치 미술을 경험해 보고, 아트페스타인제주를 기억할 수 있는 키링 또는 인센스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타임별 1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사전 신청은 아트페스타인제주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 스페이스 칠공에서 박정근 작가의 작품인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를 주제로 영상(애니메이션)과 해녀 사진(12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을 매개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제주의 상황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2채널로 구성된 메인 작품은 바닷속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해 온 성산읍 온평리 해녀들이 겪은 바다의 변화 과정, 즉 미역·감태 등이 가득했던 바다가 백화현상이 심각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10월 12일 17시에는 계피자매 뮤지션과 협업한 기후 위기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 음악회는 인간이 만들어낸 기후 위기의 상황을 겪고 있는 인간 외 존재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소리'를 통해 인간의 인식 범주로는 인식되지 않는 다른 차원의 세상을 간접 경험하게끔 하고자 기획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의 열대야가 101년만에 최장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대정읍 하모리 1066번지(대정 오일장 인근), 서홍동 1614-8번지, 상예동 1442-4번지에 예산 약 30백만원을 투입하여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설치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발광형 교통표지판, LED 투광등이 결합된 시설물이며, 횡단보도 위에 설치하여 야간 횡단보도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주로 횡단보도 내 보행자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고 야간에 횡단보도 시인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에 설치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대정읍 하모리 873-1번지 외 6개소에 설치를 완료했고 총 4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5년도에도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가족과 함께 꿈꾸는 튼튼 동화 속 건강음악회’ 참가자 75명(가족 포함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19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9일 건강생활지원센터(서호남로 12) 어린이 건강체험관 및 영양교육실에서 오전 1회, 오후 2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음악회(동화구연) 및 과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후 어린이는 건강체험관에서 체험형‧놀이형 건강교육을 받고, 보호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에서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체험과 영양교육 및 건강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 거주하는 5 ~ 9세 어린이와 가족이며, 회차당 50명(어린이 25명, 보호자 25명) 모집하며, 예약은 '서귀포이티켓 ' 생활행사 ' 행사교육신청'에서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건강 주제의 음악회와 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어릴 적부터 건강 생활습관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4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시장님 당부말씀과 경품추천 등이 이루어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 빈번한 스콜성 소나기 등에 의한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주신 직원여러분들 고생 많으셨고 이에 보답하듯 홈페이지 등 각종 소통채널을 통해 공직자에 대한 칭찬의 글이 많이 올라고 있다고 들었다. 친절한 배려와 적극적인 민원 응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들이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임해 주신다면 희망의 서귀포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10월은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칠십리 축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등 각종 행사들이 많아 바쁜달이지만 동료들간 서로 격려하며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MZ공직자인 자치행정과 김홍일, 김경화 주무관이 기획 및 진행했고, 9월 30일자로 채용된 실무수습 직원들이 참여하는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2일과 4일 학교 내 체육관과 도서관에서 제주어교육주간을 맞아 웃당보민 콘선트 와 제주어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어교육주간 동안에는 학년별 제주어 프로젝트 수업, 제주어 골든벨, 제주 작가와의 만남, 제주어 책 전시, 제주 해녀그림 컬러링 활동 들이 진행했다. 이번 웃당보민 콘서트는 뚜럼브라더스 박순동, 마임이스트 이경식, 첼리스트 문지윤의 콜라보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익숙한 제주어 노래를 첼로와 기타 반주에 맞춰 함께 부르고 마임 공연, 마술,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학생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아침 등굣길에 듣고, 수업 시간에 배웠던 제주어 노래를 현장에서 함께 불러보는 귀한 경험을 통해 재미있는 제주어를 익히고, 제주어 노래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제주어 작가와의 만남시간에서는 4학년 대상으로 ‘응답하라 제주할망’책을 쓴 이경란 작가와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진행했다. 할머니가 구술하고 손녀가 기록한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직접 할머니가 말씀하신 제주어 음성도 듣고, 직접 제주어를 같이 읽어보면서 집중있는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운영하는 서귀포진로교육지원센터는 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초등 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진로교육과정 개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학생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진로교육과정 개발을 목표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진로교육과정 개발로 학교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의 교과 연계 진로교육 성취 기준을 제시하며 학년별 위계가 있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설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체계적인 진로교육과정 설계를 통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하여 연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네오플 및 초록우산과 총 3억 6천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플은 발달장애아동의 일상 수행 능력 강화 및 자립,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2027년 9월까지 3년간 도내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아동 총 40명에게 아동 1인당 연간 300만 원의 발달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네오플은 발달장애가 단기간 내에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최초 지원 대상 선발 이후 장기간 꾸준하게 치료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단, 치료사의 소견서를 참고하여 상태가 호전되거나 치료 의지가 없어 지원 대상 교체가 필요할 경우 선발 기준에 따라 후원 대상자 재선정이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초록우산은 도내 사회복지 기관에서 추천한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아동별 맞춤형 치료 제공을 위한 치료사의 발달재활 자격 검증을 진행한다. 또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 감각, 운동 치료 등 아동별 재활치료 계획 및 치료 경과를 판단할 수 있는 일지를 검토하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최초 공립 단설 월랑유치원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유치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오승식 교육위원회 위원장, 마을 주민, 보호자, 원아 등 유치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한다. 유치원은 5세반 3학급, 4세반 2학급, 특수반 1학급 총 6학급이며 시설은 원장실, 간식실, 교원 연구실 및 자료실, 행정실, 다목적실, 보건실, 도서실, 생태 놀이터 등 유아들의 놀이와 배움이 함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유아 발달에 적합한 독립된 유아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함으로써 제주 유아 공교육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인적·물적 유아교육 환경을 갖춘 단설유치원 설립으로 유아의 긍정적 발달 촉진 및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월랑유치원은 지난달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설렘 가득한 첫사랑을 노래한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Hello : My First Love'는 수줍은 한 소년이 첫사랑을 겪으면서 느끼는 풋풋한 감정들에 대한 앨범으로, 순수하면서도 동시에 조금은 서툰 진심 어린 고백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윈드는 한껏 더 성장한 음악과 무대로 10대는 물론, 첫사랑을 경험해본 모든 이들과 공감대를 이룬다.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에 예쁜 가사가 어우러진 첫사랑 소환 곡이다. 더윈드는 특유의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에너지와 함께 첫사랑의 두근거리는 설렘을 표현하며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전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우승 크루 베베의 태터(Tatter)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파워풀함과 서정미를 살린 매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