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요도로변 교통섬 화단, 화분에 가을 계절 꽃 7만 8,120본을 식재했다. 주요도로변에 위치한 계절 꽃 화단 및 화분은 노형오거리 등 총 13개소로 화단은 광양사거리, 서문사거리, 용문로타리 등 10개소에 조성되어 있고, 화분은 중앙로, 관덕로 등 3개소에 진열되어 있다. 화단 및 화분 계절 꽃은 국화, 맨드라미, 샐비어, 비올라 등을 식재 했다. 노형오거리 교통섬에는 가든멈국화, 백일홍, 꽃수수 등 12종 5,920본의 다양한 꽃으로 화려하고 특색 있게 가을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자체 양묘한 맨드라미 6만 4,000본을 읍ㆍ면ㆍ동 자생단체에 공급하여 관광지 주변과 마을 입구에 식재하게 함으로써 꽃 식재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 화합을 유도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밝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연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시교육행정협의회는 27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주시교육행정협의회는 제주시와 제주시교육지원청 간 교육·학예에 관한 상호 협력 체계 강화로 제주교육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기구이며, 본 협의회 이전에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실무협의회 공동 의장은 제주시 자치행정국장과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며, 실무위원은 안건과 관련한 각 기관의 과장급 공무원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에 협의한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올해 3월부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무부서 간 협의를거쳐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건을 확정했다. 제주시 안건은 △상호 정책 홍보 교류를 통한 효율적 정책 추진, △제주시 축제·행사 시 학교 동아리 참여 활성화, △꿈과 문화예술을 담은 청소년수련시설 조성사업 추진 협조이다. 교육지원청 안건으로는 △학교예술교육(합창단) 지원 협력사업 운영, △제주시 교육행정협의회 구성 운영 규정 개정이다. 실무협의회에서 협의된 5개의 안건에 대하여 제주시·제주시교육지원청 간 합의(부분합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8월 말까지 소음, 먼지가 발생하는 공사장, 사업장, 배출시설 현장을 지도·점검한 결과 40개소에 대해 행정처분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관련 민원은 총 855건으로 그중에서 67%인 576건이 공사장 소음, 21%인 182건이 사업장 및 배출시설 소음, 나머지 12%인 97건은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다. 현장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미이행 업체 3개소는 고발 및 경고처분,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이행 3개소는 조치명령 및 과태료 부과,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공사장 및 휘트니스센터 5개소에 대해서는 소음저감 조치명령을 하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40개 업체에 총 56건의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소음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주요 공사장 4개소에 설치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해오고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공사장에 대한 소음 및 비산먼지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도록 하겠으며,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시는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마을 여행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마을여행 큐레이터'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여행 큐레이터 교육은 마을 자원을 여행 상품화할 수 있도록 여행 기획 및 해설 등을 할 수 있는 자를 양성하는 것으로, 교육대상은 제주시 관내 마을단위 주민이면서 교육이수 후 마을여행 큐레이터 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교육 기간은 10월 14일부터 5일간 14개 과정에 대해 30시간 동안 운영되며,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기본과정으로 로컬 여행의 전망, 마을여행 디자인하기, 현장탐방, 마을여행상품 기획, ▲심화과정으로는 마을여행 실습, 스피치교육, 마을해설 시나리오 피드백으로 선진지 마을탐방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인원은 30명 내외로, 마을별 3~4인 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8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2024제주시농협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농촌이 살고 싶고 농민이 행복한 제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실ˑ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하여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와 정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반려인에 대한 집중단속을 10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수수료(10천원) 전액이 지원되고 있다. 이번 단속은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 산책로, 올레길 등에서 반려동물 등록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미등록 반려견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반려견의 소유자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60만원 이하, 소유자ˑ동물 관련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이번 집중단속 기간은 반려견과 동반하는 야외 산책이 많아지는 시기임에 따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UN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기념하여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토성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토성(Saturn)은 태양계의 6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으로 태양계에서는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이며, 크고 작은 암석, 얼음 등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얇은 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1610년에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자신의 망원경으로 토성의 고리를 관측했으나, 당시 망원경 성능이 좋지 않아 ‘토성에는 귀 또는 손잡이가 있다’라고 생각했다. 이후 1655년 크리스티안 하위헌스에 의해 토성의 위성 타이탄과 고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토성의 위성 ‘타이탄’은 태양계 위성(행성 주위를 도는 천체) 중 두 번째로 크며, 지표면에 액체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됐다. 지표 아래에도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돼 생명체가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측 프로그램은 1일 2회, 회당 38명 이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일 7일전 18시부터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27일 쇠소깍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홍보의 날' 운영은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 이어 올해 들어 4번째로 진행됐는데, 쇠소깍에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탐나는 제주패스”기부 우대혜택을 홍보하며 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전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고 세액공제(10만원 전액,10만원 초과시 16.5%) 및 기부액의 30%만큼 해당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제도이다. 제주에 10만원이상 기부하면 기본 혜택 이외에 “탐나는 제주 패스” 기부증서를 받아서 기부일부터 1년간 도내 공영관광지 35개소 무료 입장 및 50% 할인 받을수 있고, 신화월드 할인 등 민영관광지 할인도추가적으로 받을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향우회 중심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있고 서귀포시청 직원들도 타 지자체와 상호기부를 함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9월 30일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어업법인으로 등록된 22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업법인의 적법한 운영을 유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영어조합법인 또는 어업회사법인으로 설립 등기된 어업법인이 해당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사업범위, 조합원 요건 충족 여부, 법인 출자현황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조합원 수 미달, 비어업인의 출자한도 초과한 법인의 경우에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어업법인이 어촌 활성화, 어촌소득 증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8일 서귀포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제16주년 창립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생활환경과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조합창립 16주년을 축하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서귀포시 우수 환경미화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2008년 10월 8일에 창립해 오는 2024년 10월 8일 16주년을 맞이 하게 되며, 최초 노동조합창립 시에는 60여 명이 참여했으나 현재는 110명의 환경미화원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미화원의 인권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전국에서 인정하는 깨끗한 서귀포시가 유지되는 이유가 새벽부터 청소업무를 묵묵히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 덕분이며,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념하여 근무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