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삼도1·2)는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차고지증명제의 명과 암”를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고지증명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실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수요관리 및 불법 주정차 등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됐다. 하지만, 차고지증명제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발생했으며, 최근 차고지증명제의 비판여론이 극대화됨에 따라 차고지증명제의 실효성과 문제점 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집담회에는 차고지증명제 도입배경 및 현황에 대한 설명 후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참석자를 중심으로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차고지증명제가 도민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도민사회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제주도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을 위하여 5개 초‧중학교(저청초, 창천초, 송당초, 평대초, 신창중) 학생 54명과 인솔자 11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국외 체험연수를 오는 29일까지 3박 5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색교육과정 지원 국외 체험연수는 학교가 운영중인 특색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체험과제와 방문기관을 선정함으로써 수요자 테마 구성형 국외체험 연수로 기획했다. 싱가포르 도착 다음 날부터 국립싱가포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탐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수일정이 시작되며, 다이멘션스(DIMENSIONS)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정과 시설물을 살펴본 후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등 상호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국외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7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는 26일 오후 5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옴부즈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및 2024년 하반기 주요 활동계획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도의회 옴부즈맨이 도민과 의회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며, 제12대 후반기 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격려했고 안창준 위원장은“적극적인 제안제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등을 위해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중이며 지난 8월 28일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 64명을 위촉하고 이중 15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임하여 옴부즈맨의 활동계획과 주요사업을 검토·심의토록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오라청사에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권 존중 구현 방안'연구 용역에 따른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공동체 인권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조사 · 분석하고, 교육공동체 상호 인권 존중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연구했다. 교육공동체 인권 상호존중을 구현하는 제주교육을 목표로 △학생, 교사, 학부모 인권존중 교육공동체 실현 △‘제주형’미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사회대비 인권 증진 △ 지속가능한 인권 협력 체계 강화를 추진 방향으로 연구했다. 이에 따른 추진 전략으로는 △인권 상호존중 교육공동체 구현 △‘제주형’ 인권 증진 및 인권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인권협력 시스템 구축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세부 추진 과제에 따라 제언을 했다. 연구용역 연구자는“학생인권, 교권, 학부모 교육권의 충돌 또는 대립이 아닌 교육공동체 구성원 상호간의 상호존중 문화와 교육공동체 회복의 시각으로 학교구성원의 인권을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포용적이고 존중하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천시 체육회(회장 안성국)가 주최/주관하는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이 오는 11월 2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을 주 무대로 삼아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GO,나누GO,즐기GO’라는 슬로건으로 예정 구간을 도보 행진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참가자접수를 시작한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만 사전모집한다. 행사 포스터 내용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접수자에 한하여 기념품을 제공하고, 스포츠 스타(더스틴 니퍼트, 유희관(최강야구), 신진식(갈색폭격기 배구선수), 김지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메카 제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제천의 친환경 산책 코스인 삼한의 초록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이 행사에 전국민 등 제천 시민들의 많은 참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교육청 봉개초등학교총동문회는 22일에 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봉개초등학교총동문회 체육대회 행상에서 모교에 200만원을 기탁탕했다. 고영익 회장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후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영호 교장은 “봉개초등학교총동문회의 후배 학생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올해 졸업생 장학금으로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4일과 25일 송당초등학교와 하도초등학교의 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학교 책 축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책 축제 지원 사업에서는 각 학교의 전체 학생들이 그림책을 읽은 후 책의 인상 깊은 문구를 선택하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가방, 열쇠고리 링, 엽서와 책갈피에 손글씨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음 달 30일에는 세화고등학교 독서동아리 1~2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제주어를 배워보고 제주 이미지 액자와 배지(badge)에 손글씨로 표현하는 시간을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원 업무를 경감하는 등 학교와 공공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성장 및 교육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으로 예술적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롯데 레이예스가 KBO 리그 역대 2번째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레이예스는 25일(수) 광주 KIA전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안타 기록을 196개로 늘렸다. 이로써 200안타까지는 4개, KIA 서건창이 넥센 시절 기록했던 시즌 최다 안타 201개까지는 5개를 남겨뒀다. 올해 롯데에 새로 합류한 레이예스는 첫 경기부터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로 보낼 시즌을 예고했다. 레이예스는 지난 24일 롯데 구단 단일 시즌 최다안타(193안타) 기록을 갈아 치우며 전설 타자의 반열에 올랐다. 한 경기 멀티 안타 38차례, 3안타 16차례, 4안타 5차례를 기록하며 안타 기계의 모습을 보인 레이예스는 타석에서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이예스가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김종덕(63)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9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하며 시즌 첫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남 해남 소재 솔라시도CC 솔라, 시도 코스(파72. 6,848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김종덕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종덕은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임석규(55.바이네르), 박남신(65), 이규윤(52)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번홀(파4) 연장 1번째 홀에서 임석규가 파를 기록한 사이 김종덕, 박남신, 이규윤이 버디를 기록하며 3명의 승부가 이어졌다. 연장 2번째 홀인 2번홀(파5)에서 김종덕, 박남신은 파를 기록했지만 이규윤이 보기를 기록하며 김종덕과 박남신의 본격적인 혈투가 시작됐다. 3번홀(파3), 4번홀(파4), 5번홀(파4), 6번홀(파5), 7번홀(파3), 8번홀(파4)에서 두 선수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