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3월 5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파쇄지원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촌진흥청·경남농업기술원·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산림청·행정안전부·지방농촌진흥기관·농협·산림조합·파쇄지원단·농업인 단체 등 관계기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예방과 파쇄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행사는 파쇄지원단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위한 파쇄기 안전사용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대 실천과제’ 공동결의와 함께 파쇄 작업 및 부산물 살포 시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파쇄 작업 시연을 통해 장비 작동 원리와 작업 요령을 익히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파쇄기와 안전 보호구 전시도 함께 마련돼 작업 전 점검과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불법 소각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파쇄지원단의 역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축산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가축 사육현황 조사’ 결과 돼지와 염소사육은 증가했지만, 한우와 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주요 가축 4종과 기타 가축 17종을 대상으로 사육 규모, 연령·성별 마리 수 등을 세부 전수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주요 가축 가운데 돼지 사육두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돼지 사육두수는 133만 4,031마리로 전년 128만 5,675마리 대비 약 3.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말 돼지고기 소비 증가와 가격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의 사육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육우와 닭은 감소세를 보였다. 한육우의 사육두수는 전년 31만 1,302마리에서 약 2.3% 감소한 30만 4,116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부터 이어진 암소 사육 감소와 송아지 출생 감소 현상이 누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닭 사육 규모도 감소했다. 닭 사육수는 전년 약 1,422만 수에서 약 1,390만 수로 2.3% 줄었다. 연말 계란 가격 하락과 생산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수목원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수목원 곳곳에서 봄꽃이 한창 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른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잇따라 개화하며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다. 복수초는 ‘복(福)과 장수(壽)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진 식물로, 눈과 얼음을 뚫고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녀 봄의 시작을 상징한다. 햇살을 받으면 꽃잎을 활짝 여는 황금빛 꽃이 수목원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사랑한다’는 꽃말을 가진 납매도 은은한 향기를 퍼뜨리며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납매는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처럼 늦겨울부터 꽃을 피우는 수종으로, 짙은 향기로 곤충을 유인하는 특징이 있어 새해의 첫 봄 내음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부드러운 연노란 꽃을 달고 피어나는 길마가지나무와 가지마다 노란 꽃망울을 맺은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이 차례로 개화하며 수목원 곳곳에 봄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윤경식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가족과 연인들이 수목원을 찾아 봄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만끽하길 바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함안군 소재 119특수대응단에서 진행된 신규 임용 구급대원 대상 '실무 적응 집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용 초기 대원들이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압박감을 해소하고, 이론과 실제 현장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내 각 소방서에 배치된 신규 대원들을 119특수대응단으로 소집해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기간 동안 경남소방본부 소속 베테랑들로 구성된 '구급전문교육사 협의회'가 멘토로 나서, 교과서에는 없는 실전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했다. 교육 과정은 최근 구급 현장의 최대 현안인 △신속·정확한 병원 선정 및 의료 지도 요청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 숙달에 집중됐다. 특히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등 실제 출동 빈도가 높은 위급 상황을 가정해, 신규 대원들이 환자 평가부터 응급처치, 이송 병원 선정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보는 ‘현장 사례 기반 시뮬레이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선배 교육사들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26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올해로 도입 3년 차를 맞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의 권리 보호와 교육적 해결을 강화하고자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 실제 사례 분석과 토의를 통해 조사 과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사안조사가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교육적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조사 단계별 질문 기법 ▲사실관계 확인 및 핵심 쟁점 파악 ▲피해 학생 보호 관점 반영 등이며, 이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실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나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부터 전담조사관을 보호하는 지원 체계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조사관이 외부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에 따라 소신 있게 활동할 수 있는 직무 안정성을 확보했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격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5일 서부청사 2층 중강당 회의실에서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산림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치유의숲, 산림레포츠시설, 산림교육 등 산림복지 분야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산림휴양 트렌드’ 특강(국립경상대학교 김건우 교수)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을 위한 ‘경상남도 산림복지 정책 방향’ 공유 △시군 산림휴양시설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는 △소상공인 지역상생 프로젝트(양산시) △계절별 축제 및 특화 콘텐츠 운영(진주시) △지역 기업 상생과의 상생을 통한 경제 활성화(거제시) 등이 소개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는 올해 2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연휴양림 조성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자연휴양림 3개소(창원 진해만, 남해 남해군, 합천 두무산), △숲속야영장 1개소(밀양 아리랑), △치유의숲 1개소(남해 망운산), △산림레포츠시설 3개소(사천시, 창녕군, 고성군), △유아숲체험원(합천군) 등을 조성하고, 자연휴양림 4개소에 대한 보완·개선을 통해 이용객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5일 통영에서 ‘2026년 경상남도 명예도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경남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18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명예도민감사관이 참석해 신규 명예도민감사관 위촉장 수여, 명예도민감사관 역할 안내, 2025년도 활동 현황 및 2026년도 반부패·청렴 정책 방향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명예도민감사관의 제보 활동과 청렴 실천에 필요한 관련 법령과 유의사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경상남도 명예도민감사관은 도민이 직접 감사 행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현재 18개 시군에서 총 45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공직자의 부정·부패, 권한 남용,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등에 대한 제보와 감사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행동으로 완성된다”며 “현장에서부터 공정․투명․책임의 가치를 실천해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경남을 만드는 데 명예도민감사관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2026년 청렴 슬로건을 ‘공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5일 도청에서 열린 (사)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간담회에서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완수 도지사와 윤진욱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아동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고충을 공유하고 경남 아동복지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시는 아동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복지 현장에서 활동하시다 보면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간담회에서 현장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시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도정에 반영할 사항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정책 제안 시간에는 아동 보호 현장의 숙련도 활용 문제부터 보호대상 아동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까지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건의가 이어졌다. 먼저 김옥덕 전 회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숙련 위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전 회장은 아동 보호 현장에서 장기간 쌓인 노하우가 위기 아동 발굴에 핵심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은 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경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회장 김종환)로부터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3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정성 어린 기부금과 2025년 개최한 ‘경남농촌교육농장 홍보 페스티벌’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협의회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도내 교육 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는 도내 188개(품질인증 52개소 포함) 농장이 참여하는 단체다. 농장 환경과 교사 양성 과정, 응급 처치 교육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전문가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기탁한 후원금은 재단의 대표 사업인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전액 사용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선정하여 가정과 재단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일대일(1:1)로 함께 적립하는 맞춤형 교육 복지 사업이다. 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오후 2시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새 학년 맞이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감 주재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변화를 점검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살 위기 청소년의 이해 및 예방 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경남교육청의 학생 자살 실태 분석 및 2026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경남교육청은 2026년 학생 자살 예방 정책을 교육·예방·선별·연계·관리 등 전 단계에서 강화한다. 우선 사회정서교육을 17차시로 확대하고 선도학교 18개를 운영하며, 학생이 자율적으로 마음건강 증진 활동을 하는 마음챙김 동아리는 40개 학교를 지원한다. 또한 정서·행동특성검사와 전문기관의 심층 평가 지원을 통해 위기 학생 선별을 강화하고, ‘학생 마음 바우처’ 사업으로 치료비와 상담비를 지원한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한 ‘가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