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2026년 상반기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신규 지정과 함께 기존 지정 업체에 대한 재지정도 함께 추진한다. '청경해'는 청정한 경남 바다에서 생산되거나 가공된 수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현재 굴·홍합·마른김 등 도내 46개 기업, 96개 품목이 지정돼 있다. 브랜드 지정은 생산자와 가공업체가 신청한 상품을 대상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신청 품목의 생산·가공 과정, 위생·환경 관리, 설비 수준, 원료 사용 현황 등을 중심으로 현지 심사와 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지정 기간은 2년이며, 기간 만료 후에는 적격 심사를 통해 재지정이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며, 지정된 업체에는 △수산물 위생설비 구축 △포장재 제작 및 수출 인증 비용 지원 △수출지원사업 참여 △수산박람회 참가 시 부스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산업 분야 각종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도 부여된다. 송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상공인 사회보험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5년까지 총 24억 6,500만 원을 투입해 10,515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기존 1인 자영업자 중심의 지원체계로는 보험료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까지 포괄하지 못해 사각지대가 발생했었다. 이에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1인 자영업자’에서 ‘소상공인’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 납부 실적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은 본인이 납부한 월 고용보험료의 전 등급(1~7등급) 20%, 산재보험료의 △1~4등급 50% △5~8등급 40% △9~12등급 30%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11일 오전 9시부터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황영아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사회보험 가입 문턱을 낮추고, 폐업과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보다 두텁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홍보 강화와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산불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산림 연접지역과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 강화와 홍보 활동을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산림부서 전 직원들은 매주 시군 산불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내 전 시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기동 순찰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계도 활동을 통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7일 ‘설 연휴 대형산불 대책기간(2. 14. ~ 2. 18.)’을 앞두고, 도와 시군, 소방서, 산림조합 등 관계자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시군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산불예방 실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재철 경남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최근 창녕군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어, 거창군에서는 종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역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말에도 현장 지휘와 함께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창녕군 ASF 발생 이후 방역대 내 13호 농가와 역학관련농가 205호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 모임‧행사 전면 금지 △GPS 미장착 차량 집중 단속 △전 돼지 도축장, 사료원료 및 첨가물, 축산차량에 대한 환경검사를 확대하는 등 입체적인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경기 포천시 돼지농장에서 올해 여덟 번째 ASF 발생이 확인된 데 이어, 같은 날 거창군 종오리 농가에서도 H5형 AI 항원이 최종 확인되면서 경남의 방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도는 AI H5 항원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해 긴급 방역 조치로 농장 내 사육 중인 종오리 7,420수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량 증가와 한파에 따른 동파, 급수 불량 등 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연휴 전부터 시설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연휴 전 2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정수장과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조치해 연휴 전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파에 취약한 구간과 과거 급수 사고가 잦았던 지역, 급수불량 민원이 빈번한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수도 계량기와 보온자재, 밸브류 등 비상 자재와 기동 수리 장비도 사전에 확보해 연휴 기간에도 차질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설 명절 특별대책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도와 시군이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운영한다. 민원 접수부터 현장 조치까지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예상치 못한 급수사고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필요시 급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기후위기 심화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와 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인식교육’을 2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과 폭우, 가뭄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기후위기 대응이 주요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정책을 기획·집행하는 공무원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연간 4기수, 3개 강좌로 구성되며 도 인재개발원 통합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과학적 이해와 미래 전략(오형석 한국과학기술원 센터장) △기업·지자체·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 기반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적응 역량 강화(이태동 연세대 교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정운용 수단인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의 이해와 적용 사례(이성현 나라살림연구소 실장)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사업과 정책 수립 과정에 탄소중립 요소 반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효과 분석을 거쳐 향후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7일 도내 전 시군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 지역에서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도와 시군, 소방, 산림조합 관계자 4천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설 연휴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2.14.~2.18.)’을 앞두고, 성묘객과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도와 합동캠페인을 실시하는 고성군을 비롯한 전 시군에서는 산불 취약 지역과 산림 인접 마을을 찾아 불법 소각 금지와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경남도 산불 통계에 따르면 2월부터는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2~4월에 전체 산불 건수의 58.9%, 피해 면적의 88%가 집중되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재난으로 이어지는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는 인화물질 휴대와 불법 소각을 삼가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하며, “산불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엄중한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불 방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총 107건, 8천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 영국 판보로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글로벌 우주항공 전시회로, 아시아 지역 우주항공 시장을 겨냥한 최대 규모의 마케팅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에어쇼에는 도내 우주항공기업 9개사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행사 기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일대일 수출 상담과 수주 연계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미국의 보잉과 록히드마틴, 싱가포르의 ST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우주항공부품 잠재고객사와 실효성 있는 기업간거래(B2B) 미팅을 운영했다. 아울러,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프랑스 우주항공협회, 일본 아이치-나고야 우주항공협회, 미국관 산하 회원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급식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2026학년도 학교(유치원)급식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비전으로 삼았다. 핵심 과제는 ▲급식 운영 내실화 및 안전성 확보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급식 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이다.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기숙형 학교 등 하루 세 끼를 제공하는 ‘3식 학교’의 조리 인력 배치 기준을 완화한 점이다. 경남교육청은 조리실무사 배치 기준을 현행보다 급식 인원 구간별로 10명씩 낮추어 실질적인 인력 지원을 늘렸다. 이를 통해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던 조리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파른 물가 상승을 고려해 식품비 단가를 전년보다 120원 인상(구간별 3,140원~5,610원)했다. 이와 함께 조리실 환기 시설을 개선하고 전기식 조리 기구 지원을 확대하는 등 현대화 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는다.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생태 식생활 교육도 강화한다. 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단위 학교에서 운영하던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 이번 조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 본질에 집중하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동안 단위 학교가 직접 운영해 온 성고충심의위원회는 사안의 민감성과 이해 관계 문제 등으로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성고충심위위원회를 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여 심의하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교육지원청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더욱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를 지원청으로 이관해 성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겠다”라며, “이를 통해 학교의 업무 부담은 덜고,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교육청은 피해 회복 중심의 예방 활동에 집중해, 학생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