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근절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체납일로부터 60일 이상 경과된 30만 원 이상 과태료 체납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업무는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및 스마트폰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과학적인 영치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범죄 악용 우려가 있는 불법명의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은 발견즉시 차량소유자에게 인도하고 장기간 방치된 체납차량은 발견 즉시 견인해 공매 처분하여 2차적인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차량 정리에도 집중한다. 영치된 번호판을 반환 받으려면 영치 증에 표기된 보관 장소로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이규수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납부는 차량소유자의 당연한 의무라는 투철한 납세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번호판 영치 및 체납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모두에게 공평한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경제건설국장과 관내 7개 건축설계사무소 대표와 건축민원 행정에 따른 각종 설계업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추진하기 위해‘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건축사를 대상으로 복합민원 설계 및 운영에 관한 처리 방법 안내, 건축설계비 현실화 등을 논의해 군민의 건축민원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건축인허가 신속처리 방안, 지역 실정에 맞는 건축 설계비 현실화, 불법건축물 근절 대책, 지역내 어려운 세대 건축설계 지원 및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건축가 참여 등 개정된 법령 및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었으며, 그 외에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행정에 반영키로 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건축물의 설계를 현장에서 수행하는 건축사들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신속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부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군림공원 일원에서 김석기 경상남도 서부권본부장님과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김윤철 도의원, 석만진 합천군의원장,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류길년지부장, 합천군임업후계자 김순호회장, 기관단체 임직원, 군청직원, 지역주민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주최, 합천군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 및 제74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 황매산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산철쭉 2ha, 10,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식목일 행사에서 문준희 합천군수는 “나무심는 것은 저탄소 녹생성장 및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이고,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황매산이 분홍빛으로 물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분들이 산불감시관이 되어 우리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산으로 대물림 할 수 있도록 우리 산림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공모해 ‘율곡국민체육센터’와 ‘공설운동장개보수사업’ 2건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2건은 민선 7기 맞아 현 정부의 생활밀착SOC 투자 확대에 따라 생활체육시설 분야 숙원사업을 집중 발굴 문준희 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국회와 중앙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설명과 지속적인 설득으로 어렵게 선정됐다. 율곡국민체육센터는 율곡면 낙민리에 총 사업비 12억을 투입,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지상 2층, 총 연면적 900㎡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체육관, 2층에는 생활문화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990년 국도비 및 군민성금 등으로 건립된 합천공설운동장은 30여 년의 세월동안 노후되어 국비 850백만 원을 확보하여 관람석 스탠드 및 의자 보수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합천군은 금년도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첫 도전에 문준희 군수, 체육시설과 직원들에 철저히 준비해 혼신의 노력으로 단번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준공시에는 율곡면민들의 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대인·대물·자차수리비·자기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합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농업인 및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70%를 지원해준다. 보험가입 대상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광역방제기, SS분무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로우더, 농용동력운반차, 항공방제기(드론포함) 총 12기종이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930-4761)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우리군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국·도비 포함 경남 최대 규모인 4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여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6일 오전 의회에서 합천군의회 역대 의장(초대 김동구의장 등 1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의회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청취한 전임 의장들은 “군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지역에서나마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우리 지역여건에 맞게 지방자치를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석만진 현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의회를 직접 이끌었고, 자연인으로 돌아가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역대 의장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군정 현안에 대한 지역 여론수렴 및 군 발전과 군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자리가 이어져 군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준희 군수도 자리를 함께 하여 “군민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해 역대 의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역대 의장 대표로 김동구 초대 의장은 “지금은 비록 자연인으로 돌아갔지만 군정 발전과 군의 미래를 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지난 5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2개 사업 1,041명의 어르신들이 읍면사무소,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선서를 통해 활동 각오를 다졌으며, 활동사업에 대한 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아침식사를 하고 채비를 해서 일하러 갈 곳이 있다는 것이 최고의 노인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올 상반기부터 300명을 대상으로 자체 보조출연자 인력풀을 만들고 관련 교육을 시행해 앞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군민으로 구성된 보조출연자를 대거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매년 30여 편, 연 150일 동안 영화와 드리마가 촬영되는 전국 대표적인 시대물 촬영세트장이다. 하지만 제작사에서 보조출연자를 서울 등 대도시에서 섭외함에 따라, 교통비, 숙박비는 물론 촬영일수 증가 등으로 제작비 과다 소요, 출연자 섭외 애로 등의 문제점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보조출연자를 자체 육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제작사 예산 절감을 해소하여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 보조출연자 교육은 한국 영화프로듀서협회에서 맡게 될 예정이며, 군에서는 3월중 모집공고를 내고 3월말까지 관광진흥과와 읍면 총무담당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합천영상테마파크는 2003년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총 25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됐다. 특히 올해는 3.1 만세운동 및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극장가에 개봉한 말모이, 항거
(합천/권연홍 기자) = 제7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전이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강우혁(17) 2단과 문민종(16) 초단이 영재 최강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2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강우혁 2단이 문지환 초단을 129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결승 진출했다. 이어 28일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 반대편 준결승에서는 문민종 초단이 윤민중 2단에게 22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강우혁 2단은 이번 본선에서 김경은ㆍ한우진ㆍ문지환 초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또한 2015년 5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후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본선 64강, 2018 크라운해태배 본선 32강,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24강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바둑_4강_문민종-승자(오른쪽) vs 윤민중(사진/합천군) 문민종 초단은 이번 본선에서 김선기 2단, 김지명 초단, 윤민중 2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2017년 8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후 제6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본선 16강, 2018 크라운해태배 32강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산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에 나섰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인 오는 3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된 청덕면 일대 피해목 등을 포함한 5천여 본의 고사목 제거사업과 해인사 주변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향후 방제지 내 재선충병 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벌채된 고사목을 파쇄장에서 전면 파쇄를 시행한다. 2019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27일 방제사업 대상지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관계자(담당공무원,특임관,설계자,감리자,시공자)간 열띤 토론을 진행했고, 방제사업장 내 사업관리의 철저성을 위해 현장특임관, 감리의 전문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작업을 지도하고, 방제에서 누락된 곳은 없는지 반복 점검을 결의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 훈증더미 무단훼손, 방제 작업 목 땔감 사용 등의 부주의한 행동이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확산의 큰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