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2025년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생’ 364명을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진행된 장학생 모집에 학생과 학부모, 학교 등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서 총 395명이 학교장 추천으로 신청했으며, 올해 다문화가족 분야가 신설되면서 장학생 수가 대폭 늘어났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다문화가족 분야에 100명의 장학생을 모집한 것이 눈에 띈다. 이는 관내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이나 사회적 배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설한 것이다. 시는 지난 11월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적우수 57명 ▲복지 43명 ▲다자녀 66명 ▲다문화가족 88명 ▲특기 103명 ▲지역특성화 7명 등 총 364명의 장학생을 선정했다. 1인당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은 최고 200만 원 범위에서 지급되며, 타 장학금 수혜액이 있는 경우 해당 금액을 제외하고 지급한다. 시는 12월 초에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금 약 2억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11월 27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한 해 동안 공공하수도 시설 운영과 방류수질 관리 등 전반에 걸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40여 개 항목)와 하수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함안군은 인구 5만~10만 명 규모 지자체가 포함되는 3지구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능력, 시설 유지관리 수준,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이며, 함안군은 전반적인 하수도 관리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현재 환경기초시설 29군데와 하수관로 23km를 대상으로 함안지방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함안군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수상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경상국립대학교 특수교육과 신설 및 입학정원 특례 승인 촉구 대정부건의안’을 채택해 정부와 관계 기관에 공식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번 건의안은 지역 돌봄 인프라 붕괴와 발달장애인 교육·돌봄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국립대에 특수교육과를 별도의 추가 정원으로 신설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23년 한국국제대가 폐교로 서부경남 유일의 특수교육과가 사라지며 전문인력 양성 기반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현재 진주시 등록 발달장애인은 약 2000명이고, 서부경남 9개 시군을 합산하면 그 수는 5700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폐교로 인해 특수학교·복지시설·돌봄 기관 등에서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전문 인력 충원에 차질을 빚으면서 프로그램 운영도 장기적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부닥쳤다. 진주시의회는 도내 특수교육과가 창원·김해 등 경남 동부권에 편중돼 있어 서부경남 돌봄 공백 문제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적했다. 이는 타 학과 등의 정원 조정 없이 예외적으로 학과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3일 관내 대아중학교와 대곡중학교 등 2개 학교와 진주시 e스포츠 산업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학교와 재단이 진주시 e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 지역사업이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진주시 e스포츠 사업 부문 전반의 공동 협력 ▲청소년 및 지역민 대상 e스포츠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e스포츠 동호회 활성화 및 홍보 협력 ▲행사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재단 주최 e스포츠 페스티벌–학교대항전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재단이 추진 중인 ‘진주시 e스포츠 페스티벌-학교대항전’ 프로그램에 두 학교가 참여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쌓고 e스포츠 문화에 긍정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두 학교와의 협력은 진주시 청소년을 중심으로 e스포츠 저변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된다”며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산청군농협 임직원 8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8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진주서부농협과 산청군농협 임직원들이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상호 기부에 참여하며 이루어진 것이다. 진주서부농협과 산청군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상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역 발전과 상생을 향한 두 지역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상생 기부는 두 지역의 미래 발전에 귀한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지자체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3일 오후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인 ‘석류클럽’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이인우)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의 의미와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김혜정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시민참여단의 정책 제안 역할과 모니터링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눈높이를 반영한 사업 발굴 사례도 소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안전 분야 모니터링, 양성평등 인식 확산 캠페인,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등 지역의 현안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내년도 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인우 시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시민의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더욱 전문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생활 속에서 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하는 ‘2025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3일 진주시청 2층 ‘갤러리진심 1949’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진주시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 축제,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28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인 ‘금상’은 남강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가득 메운 벚꽃과 강변을 달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진주의 봄날과 일상의 활력을 산뜻하게 담아낸 ‘진주남강 꽃길’이 수상했다. 또 ‘은상’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남강과 진주성 일대가 울긋불긋 물든 가을의 모습과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을 담은 ‘촉석루의 아침(2025 촉석루)’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61점은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조명한 작품들로, 월아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을 위한 기본 설계비 3억 원을 2026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진주시와 박대출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협의와 지원, 그리고 체계적인 행정 대응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이다. ▲ 유치선언에서 예산확보까지, 4년간의 노력 진주시는 지난 2021년 5월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의향’을 공식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전문가 간담회 개최, 유치 타당성 조사, 전시 개최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입증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 《한국 채색화의 흐름》 시리즈 특별전에는 누적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과가 나타나 지역의 관람 수요와 문화적 역량을 확인했다. 또한 2023년에는 문체부 국비 건의를 거쳐 타당성 검토용역비 2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사업추진 기반이 마련됐고, 2024년 6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착수해 올해 4월 결과를 도출했다. 진주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실무협의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3일 가좌동 진주의봄 아파트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수탁법인 대표, 입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의봄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진주의봄다함께돌봄센터’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의무시설로, 진주의봄 아파트가 공간을 제공하고 진주시가 돌봄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 후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127.7㎡, 이용정원 20명 규모로 입주민 자녀와 주변지역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돌봄센터는 일상생활 교육과 독서지도, 놀이와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중심의 틈새 돌봄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가좌동 지역의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한 돌봄 공간이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도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는 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는 3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제19회 행복 나눔의 날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생활 안정자금 전달,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면서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행복 나눔의 날 복지증진대회’는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김창연 회장은 “행복 나눔의 날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이 더욱 안정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9년 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안정과 복지향상,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