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영산도서관(군수 성낙인)은 ‘제61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전 인문학 강연 △그림책 원예 테라피 △도서 대출자 홍보물 증정 △2024년 잡지 무료 나눔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한판 놀아보자 탈춤’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에는 『우리 고전 읽는 법』의 저자 설흔 작가를 초청해 ‘고전 명문 속에서 빛나는 소통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9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독서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창녕군 출입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창녕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들에 대한 애도와 사고 수습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성낙인 군수는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 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 지원 활동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상남도의 광역산불진화대 소집 협조 요청에 따라 창녕군에서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8명 등 총 9명이 산청군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역풍으로 인해 진화대원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군은 사고 발생 직후 군수가 직접 병원과 임시안치소를 방문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으며,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장례 절차 및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오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21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 일정은 우제류 전두수 백신 접종 및 항체 형성 여부 등을 고려해 방역 상황이 안정된 후 결정할 계획”이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 개최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8일 제5870부대 2대대장과 함께 통합방위를 위한 대규모 헬기 착륙지역 사용 협정을 재체결하고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국가를 방위하는 것을 의미한다. 창녕군은 이에 따라 제5870부대와 협력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규모 헬기 착륙지역 사용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성낙인 군수는 “국가 안보 유지와 통합방위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오경용 창녕경찰서장, 신상구 육군 제5870부대 2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의 위촉과 함께 최근 국내외 안보 상황 및 2025년 군사작전 계획, 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국내외 복잡한 안보 환경 속에서 관계기관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정보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여 통합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5일 부곡면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청렴 네컷’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 대회 및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창녕군을 방문한 동호회, 관광객, 지역 군민 등을 대상으로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함께 공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느려도 괜찮아! 거북이처럼 꾸준히 가자! 2025년에도 창녕군 청렴길로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렴한 순간을 기록하는 ‘청렴 네컷’ 포토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사진과 함께 청렴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라톤에 참가한 직원들은 ‘달리Go∼ 더~ 청렴하Go∼’라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몸자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레이스를 펼쳐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창녕군의 청렴 가치를 알릴 수 있어 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올해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르네상스관에서 창녕스포츠파크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전면 통제된 코스에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결과 10km 코스에서는 이재식(남자 청년부), 장성연(남자 장년부), 정순연(여자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프 코스에서는 김덕하(남자 청년부), 송영준(남자 장년부), 류승화(여자부)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4일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내 무대시설 및 마라톤 코스를 집중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성낙인 군수는 “3월에서 5월은 각종 행사와 축제가 많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안전 점검과 재해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최영호 부군수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구조물 균열, 낙석 위험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도로, 하천 등 주요 공사 현장과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공사장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지반 안정성 ▲배수로 정비 상태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를 즉각 조치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불안정해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현장 관계자들도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기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단체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국적으로 1,804명, 경상남도에서 152명, 창녕군에서는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공공·민간 분야 퇴직자,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참여단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군정 발전을 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임기 동안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