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는 2025년 어버이날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6일 동안 어버이날 선물(커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어버이날 지원서비스는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선물(커피)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 지원을 통한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는 ‘어버이날 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제21회 창녕 전국 민속소 힘겨루기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창녕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개최돼 관람객 8,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백두·한강·태백 체급별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따라 승자 대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청도, 경남 창원·진주·의령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160여 두의 힘겨루기 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백두급(801㎏ 이상) 결승전에서는 창원 소 '무진'이 청도 소 '제일'을 꺾고 최강자로 등극했다. 한강급에서는 청도 소 '화랑', 태백급에서는 청도 소 '진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백두급 준우승은 청도 소 '제일', 3위는 창녕 소 '박카스', 4위는 창원 소 '승리' △한강급 준우승은 창녕 소 '천군', 3위는 청도 소 '범두', 4위는 청도 소 '수황' △태백급 준우승은 창녕 소 '불검', 3위는 완주 소 '흑기사', 4위는 김해 소 '독풍'이 각각 차지했다. 창녕대회 총 시상금은 8,000만 원으로 체급 구분 없이 우승 600만 원, 준우승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NGO단체 월드휴먼브리지가 지난 28일 창녕군 산불진화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러 교단의 교회가 모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월드휴먼브리지는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긴급 모금을 추진했으며, 모금액 중 3,000만 원을 창녕군 희생자 가족과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는 “경남과 경북 지역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소식을 듣고 긴급 모금을 실시했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소중한 성금을 모을 수 있었다”며 “이 성금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주시기 위해 먼 곳까지 직접 찾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온기를 산불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장마면 대야마을에서 비트농장 주민공동학습회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창녕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야마을 주민공동학습회는 비트 상품개발과 판매전략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비트 상품화 및 판로 확대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대야마을 주민들의 학습 과정과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비트로 만든 비트청, 비트차, 비트분말 등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대야마을 비트를 널리 알리고, 상품화에 성공해 대야마을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7일 부곡온천축제에서 가수 나상도 씨와 팬클럽 '상도바라기'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상도 씨는 “창녕군은 저에게 항상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 초기 활동 시절부터 창녕에서 자주 공연하며 창녕군민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이렇게 팬분들과 함께 창녕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기탁식 후 열린 부곡온천축제 축하무대에서 나상도 씨는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팬클럽 '상도바라기' 회원들은 무대와 축제를 함께 즐기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고, 공연 후에는 행사장 주변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기부에 이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성낙인 군수는 “나상도 씨와 팬클럽 '상도바라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 대합면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8일 학교 주변 및 노래연습장,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합면과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20명이 참석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상가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신분증 확인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계도 활동을 펼쳤다. 박숙희 대합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기현 대합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점검과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예방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5일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부문별 장학생 대표 25명을 비롯해 선생님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장학금은 대학생 부문 성적우수 신입생 84명, 저소득 신입생 17명, 주거비 지원 229명, 고등학생 부문 성적우수 신입생 23명, 성적우수 재학생 40명, 기능·체육·예능 부문 19명 등 총 412명에게 5억 6,490만 원이 지급됐다. 성낙인 이사장은 “재단 장학금이 창녕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받은 만큼 나눌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초등부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 51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스트레칭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 경기 외에도 관람객과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바 챌린지 등 미니게임 5종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 청소년은 “매년 열리는 풋살대회를 기다리며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대지생제르망’팀, 준우승은 ‘늘보FC’팀이 차지하며 영광을 안았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노력의 가치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곡온천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부곡온천축제와 연계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부곡온천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부곡 온천욕 즐기면서, 따스한 청렴을 채우자!’라는 주제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군은 찾아가는 청렴 실천 홍보를 정례화하기 위해 세 번째로 ‘청렴 네컷 사진관’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청렴 구호를 선택하고 포즈를 취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이색 캠페인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부곡온천축제에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청렴한 창녕을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청렴한 창녕 군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제30회 부곡온천축제 우포따오기장터에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양파김치 담그기 체험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양파의 시배지인 창녕에서 열린 이번 체험 행사에는 40개 팀 117명이 참가해 온 가족이 함께 창녕양파를 활용한 양파김치를 직접 담그고, 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창녕 주민은 물론 수원, 대구, 울산, 부산 등 타 지역 가족들도 참여해 창녕양파의 높은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함께 진행된 우포따오기장터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 공예품 등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의 대표 축제인 부곡온천축제에서 창녕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녕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축제장에서 즐기고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