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025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적극적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활동이다. 지난 4월 8일 송산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4월 18일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가, 5월 8일 삼목항, 5월 20일 영종중학교 일대를 청소한 데 이어, 5월 27일 자연대로를 마지막으로 대청소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중구청 직원, 각 동 자생 단체, 지역 관계 기관 등 매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중구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33곳을 대상으로 특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0명과 함께 주요 배출업소 33곳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이 가운데 사업장 12곳에서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 시료 채취를 실시해 오염물질의 초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항목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 오염 여부,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폐수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배출업소 1곳을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환경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구청 접견실에서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등이 참석했으며 말라리아 예방과 지역 방역 강화를 위한 민관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인접한 주요 모기 서식지인 빗물펌프장에 대한 방역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인접한 빗물펌프장에 대해 하절기 동안 월 1회 이상 연막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의 시작”이라며 “다양한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4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5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48개 등 총 101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우수선수도 다수 배출했다. 계산여자중학교 최민서 선수는 자전거 15세 이하 부문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인송중학교 김지광 선수는 역도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남동중학교 안다은(다이빙, 금2·은1·동1), 계산중학교 김준현(자전거, 금1·은1·동1), 청라중학교 한지민(역도, 금1·은1·동1)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은 큰 감동을 주었고, 대회를 마음껏 즐기며 최선을 다한 우리 인천선수단 모두가 금메달과 같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한 학생들의 여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함께한 체육회,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월부터 10월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교육청은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의 건축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반 침하, 균열, 마감재, 옹벽·석축 등 주요 부대시설의 안전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옹벽, 기숙사, 공사장 등 6개 분야 124개소를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해 집중 관리 중이며, 공사장은 민관합동점검, 그 외 시설은 자체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진단·개선하고 있다. 또한 산비탈 붕괴에 대비해 C등급 비탈면이 있는 40개교 68개소에 대한 재해위험도 평가를 완료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했다.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SMS와 공문 등을 통해 학교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학교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등 학사 운영 결정을 내리게 된다. 재난 대응 위기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서·행동 고위기 학생을 위한 인천 최초 ‘병원형 위(Wee)센터 참사랑도담학교’를 인천참사랑병원 내에 공식 개소했다. 병원형 Wee센터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게 입원 치료와 대안교육을 병행 제공하는 교육·의료 융합형 기관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6명(긴급입원 4명, 위탁 입원 12명)을 수용하여,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치유와 교육을 지원한다. 1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병상 16개와 특별교실, 상담실, 업무 공간 등을 갖췄으며, 교육과정은 국어·사회 등의 일반 교과와 함께 변증법적 행동치료, 마음챙김 훈련, 가족 집단치료, 사회기술 훈련 등 치료 중심의 교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입원 학생에게 최대 6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퇴원 후 3개월간 정신건강 전문가의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센터 개소로 학생·학부모의 심리적 부담 완화는 물론,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복귀 후 안정적 교육 연계가 기대된다. 인천참사랑병원은 이번 센터 외에도 치유형 대안교육, 정신건강 학교 지원 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시교육청은 병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연수구는 지난 23일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지역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구민, 경찰, 안전보안관, 반려견순찰대, 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를 순회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국제안전도시 기준 충족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관·경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구민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참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연수구는 지난 27일 이재호 구청장,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럭스오션SK뷰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은 송도4동 송도럭스오션SK뷰 공동주택 단지 내 1천114세대 신규 입주자들의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구는 올해 1월 공동주택과의 무상 임대차 협약·계약 체결한 후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한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꼼꼼하게 개원 준비를 해왔다. ‘국공립럭스오션SK뷰어린이집’은 총 354.96㎡ 규모로 정원 7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 친화 도시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5월 27일,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창조혁신 1·2 부지 내 임시 체육시설을 공공체육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을 디씨알이(대표 정창현)와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미추홀구청장 이영훈, 디씨알이 대표 정창현을 비롯해 미추홀구 체육회 고대영 회장, 야구소포트볼협회 구운회 회장, 테니스협회 민경완 회장, 축구협회 조도휘 부회장 등 지역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협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개발 과정에서 조성된 임시 체육시설을 미추홀구가 무상으로 사용하며 운영하는 내용으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관리실, 화장실 등 부속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시설은 2025년 7월 1일부터 2년간 구에서 관리·운영하게 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을 위해 지역 생활체육 환경을 확대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관교동 중앙공원 내 ‘어린이 교통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교육관은 어린이들이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에서 보행자나 자전거 운전자로서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행동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관 내에는 횡단보도, 신호등, 도로 표지판 등 실제 도로 시설이 재현돼 있으며, 영상교육실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입체형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교통안전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만큼 조기 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교통교육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안전한 행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교육관은 평일에 운영되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는 물론 학부모와 일반 어린이들도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안내 및 방문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