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373명(5급 21명, 6급 이하 352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하여 전보 719명,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96명, 신규 임용 90명 등 총 1,278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 자 일반직공무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4급의 경우, 순환 전보와 안정적인 경남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본청 및 여러 기관의 경험을 두루 갖춘 ▲교육복지과장 문정숙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이종섭 ▲총무과장 김환수 ▲재정과장 유상조 ▲시설과장 김철환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안순영 ▲교육연수원 손남구 ▲창원교육지원청 김순희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한경숙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양미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김태균을 전보 임용했다. 5급은 이지연 외 68명을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소속기관), 직속 기관 및 고등(특수)학교에 각각 배치하고, 21명을 승진 임용했다. 6급 이하의 전보는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개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교육행정직 전보점수제 적용 ▶개인의 질병 및 가족 돌봄 등 전보 고충 대상자 대상 전문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진주시와 의령군, 함안군이 합심해 2025년 ‘K-거상 관광 루트 상품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8일 사업예정지 일원을 사전답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문화위는 내년도 사업에 앞서 인근 지자체 추진현황을 살피고 우수사례를 수집하는 한편 각 지자체의 의견을 들어 진주시 사업 방향성을 가늠했다. 기획문화위는 먼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승산부자마을에 들러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 발굴을 위한 진주시 사업 구상에 대해 시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이 세계적으로 흥행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문화적·정신적 가치를 강조할 수 있는 토대를 쌓고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민에게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는 K-기업가정신 관련 문화재로 의령군에서 정암루 솥바위와 삼성그룹 호암 이병철 선생 및 삼영화학그룹 관정 이종환 선생, 함안군에서 효성그룹 만우 조홍제 선생 등 대기업 창업주 생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현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청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지난 13일 남일대리조트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1기 액션그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3년간 추진해 온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1기 액션그룹 13개 팀의 활동 성과를 전시·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특화 먹거리, 농촌 체험키트, 지역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성과물도 전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성과 보고, 2025년 사업 안내, 성과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액션그룹 13개팀 중 우수액션그룹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시상자들과 참석자 모두가 올해와 내년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꿈과 희망을 담아 ‘함께 날아보자’는 의미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사례를 청취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70억 원으로 ‘농촌관광 1번지, 사천으로 빠지다’는 비전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지역 내에 방치된 빈집 정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2억 원의 사업비로 도시빈집 3동, 농어촌빈집 7동 등 총 10동을 대상으로 ‘2025년 빈집정비 등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아니한 주택 중 사업동의 및 토지에 대해 3년간 공공 활용 등에 동의한 빈집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빈집은 3년간 사유재산 이용이 제한되고, 3년간 토지매매, 건축행위 금지, 3년간 토지소유자 공공시설 활용시 이용이 제한된다. 빈집은 시에서 직접 철거하고, 부지는 마을 공용주차장 및 공동이용시설 또는 마을에서 건의하는 시설로 활용된다. 희망자는 2025년 1월 20일까지 빈집이 소재하고 있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는데, 1순위는 마을단위별 3개동 이상(우선), 2순위는 빈집등급이 3등급으로서 노후 정도가 심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그리고, 3순위는 빈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 능력개발관 1층 너우니갤러리에서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가수 조관우와 함께하는 지구 환경 전시회’가 열린다. 가수 조관우가 20명의 작가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릴레이 전시를 시작해 갤러리 라온, 마루아트센터 신관, 하남 카루소 갤러리 미술관 순으로 전시를 마쳤으며, 이달 20일부터 진주시 능력개발관(무지개동산) 1층 너우니갤러리에서 4차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무너지는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음악과 어우러져 그 의미를 찾고자 기획됐으며, 현대의 미학과 무너진 환경에 대한 절규를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조관우와 함께 하는 작가는 김혜원, 유희선, 장문자, 임경희, 황미경, 김경희, 박연희, 윤창기, 안젤라허, 조윤재, 손흥숙, 김기화 이옥희, 이정희, 강묘수, 강대구, 윤준호, 이창숙, 여지윤, 황보경 등 20명이다. 시 관계자는 “너우니갤러리는 지역예술인들을 위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 홍역이 지역 내에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개인 위생수칙 준수 당부 및 예방접종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다가오는 2025년에는 홀수년생(의료수급권자·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비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추진 중이다. ▶ 전 세계적 홍역 발생!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 준수 당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영국·미국 등 홍역 퇴치 인증을 받은 국가에서도 산발적 유행이 발생하고 있어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진주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2급 법정 감염병인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Morbillivirus)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전파력이 매우 강하여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감염된다. 전염기는 발진이 나타나기 4일 전부터 발진이 시작된 후 4일까지로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1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계획 수립·무장애(BF)환경 조성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런런컨설팅에서 맡았으며 지난 10월 중간보고회 개최 전까지 무장애도시 관련 전문가 의견청취, 설문조사, 자료조사 등을 실시하고 수정·보완을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는 무장애도시추진위원, 노인·장애인·여성·아동, 건축, 사회복지 등 관련분야 전문가, 용역사 및 관련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의 용역 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계획에는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라는 비전 아래 ‘살기좋은 장애인 친화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도시’, ‘다 같이 누리는 문화 관광도시’ 3개 목표를 두고 있으며, 9개 핵심 전략에는 제1기와 제2기 사업보완과 시민의 욕구 반영, 체감형 BF 생활환경 조성, 민관협력 거버넌스 확대, 열린 관광·예술환경조성 등 중점 핵심전략으로 21개 세부사업 추진 전략 등이 담겨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봉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원봉사의 중요성 등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보온용품을 활용한 탄소중립 교육으로 핑거니팅 목도리 만들기가 이어졌다. 완성된 목도리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목도리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어르신에게 겨울 동안 춥지 않도록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주변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정촌면 모심·화동·매동마을, 이반성면 계룡·삼거·죽산·중도마을, 지수면 상동·하동마을에서 각각 개최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절차에 관한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1910-1918) 당시 만들어진 종이도면이 훼손·마모되면서 지적불부합지가 발생하여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 제약 등 여러 사회적 문제점이 드러나 기존 지적공부를 최신 측량기술로 측량하여 새로이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2025년 진주시 지적재조사사업은 6개 지구 1,879필지, 국비 3억 8천만여 원을 지원받아 2년간 진행될 계획이며, 이번 주민설명회 개최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시민 소유의 토지가치 상승과 이웃 간 경계분쟁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1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중앙단위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농촌자원 활성화, 전문역량개발, 청년농업인 육성, ASTIS 시스템 활용실적 등 11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를 진행했으며, 진주시는 기술보급확산지원단 운영, 과학영농지원센터 구축·운영, 치유농업 활성화, ASTIS 시스템 활용,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과학영농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피해 경감과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농업인의 과학영농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도 측면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주시는 ▲농촌자원사업 분야 유공자 농촌진흥청장상에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정성남 회장, ▲강소농 운영 우수사례 도단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농촌진흥사업 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에 장군생태농촌교육농장 강병성 대표, ▲강소농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