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올해 장애인복지 분야에 총사업비 520억 원을 들여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혁신적인 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성장과 발전의 성과를 보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신규등록장애인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진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신규(등록)장애인 ONE-STOP 바로지원서비스’가 선정됐다. 시는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서비스를 시행,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규(등록)장애인 ONE-STOP 바로지원서비스’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7개 기관·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등록 장애인을 발굴하고, 신규등록 장애인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 후 6개월 동안 75명의 미등록 장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욕구 및 개별특성에 맞는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연계해 1:1 양육컨설팅, 부모심리상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작은 규모의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도움 사천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 위촉식을 개최하고, 구성원인 기업체, 안전관리전문기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KAI 안전환경팀 1명, 유니슨(주) 안전관리팀 1명, ㈜디에이치아이 안전환경공무팀 1명,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1명으로 현재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을 소지,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담당자로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낮은 역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장내 화재, 끼임, 낙하 등 사고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지도, 조언을 하는 등 사업장의 산업·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재해 예방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업장마다 3회 방문해 개선조치 확인 및 추가 작업 위험요인 발굴, 위험성평가 실시, 각종 자료·정보 제공으로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한다. 박동식 시장은 “민간사업장은 현장도움 사천팀의 전문적인 지도·조언으로 안전보건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사천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기획자들 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2024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역 문화기획자 네트워킹은 특강, 문화기획자 자기소개, 토론 및 네트워킹 파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우수 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영화제작소 눈 ‘강경환 대표’가 특강 강사로 나서 마을호텔 18번가 문화기획자로서 수행한 역할을 설명하며 실무적인 다양한 사례들을 강의했다.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 한 문화기획자는 “평소 관심있던 분야의 문화 기획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로 인해 사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기획자들이 서로 연결되어 지역의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2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 대표 공원인 ‘진양호공원’에 심벌마크가 탄생했다. 진양호공원은 80년대부터 90년대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경남을 비롯한 외래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이 깃든 관광명소로, 50여 년 만에 친환경 레저 힐링문화공간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진양호의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고 남부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진양호 근린공원과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의 브랜드 권리를 선점하여 진양호공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브랜드 오남용을 막기 위해 자체 상표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2023년 진양호공원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작업) 개발 용역을 추진하여 상표 이미지를 선정하고 2023년 8월 상표 출원 신청을 했으며, 올해 10월 16일자로 출원공고가 결정되었다. 이로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브랜드에 대한 특허청 업무표장(상표권)과 상표등록이 마무리가 되어감에 따라 본격 활용 준비에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겨울철 농기계의 성능 유지와 수명 연장을 위해 안전한 관리 요령 Top 5를 안내하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와 습기로 인해 기계가 녹슬거나 부품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경운기와 트랙터처럼 연중 자주 사용하는 농기계는 관리가 비교적 잘 이루어지는 편이지만, 이앙기, 콤바인, 탈곡기, 정식기, 수확기 등 시기성 농기계는 사용이 끝나면 1년 가까이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겨울철 보관 중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이로 인해 성능 저하나 고장으로 이어져 예상치 못한 큰 수리비가 발생하고 농작업에도 차질을 주게 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겨울철 농기계 보관 관리 요령 Top 5를 반드시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철저한 청소 및 점검 – 겨울철에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를 장기간 보관하기 전에는 흙과 먼지, 기름 등을 제거하고 녹 발생 가능 부위를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디젤 기관은 연료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우거나 연료 안정제를 추가하여 부식을 방지해야 하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연말을 맞아 5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행되는 이벤트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수능 수험생을 위한 격려 이벤트로, 그동안 긴장했던 마음을 달래고 연말에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벤트 기간은 5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고 월아산 산림레포츠를 방문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친구나 동료를 태그하여 댓글을 작성하면 ‘짚라인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월아산 우드랜드’ 개관 7주년 기념 이벤트로, 월아산 우드랜드와 산림레포츠 시설,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개장 이후 누적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그동안 받아온 큰 관심에 보답하고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이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 및 댓글 작성 등을 인증 받아 참여하면 된다. &nb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생활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겨울방학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문화교실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6일까지 어린이전문·도동어린이·비봉어린이·남부어린이도서관 4개소에서 16개 강좌를 개설해 160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문화교실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연암·서부도서관 2개소에서 2개 강좌로 30명의 청소년을 모집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6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준비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식을 쌓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경상남도의 ‘2024년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실시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했다. 사천시는 가로수길 조성, 녹색쌈지숲, 학교숲,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다양한 유형의 자연친화적인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 중립 실현으로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고,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