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저소득 영유아 보육 및 출산 예정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육아용품 세트 15박스(환가액 150만여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국민건강보험의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외계층의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육아용품은 진주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문환 지사장은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육아에 필요한 물품 지원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된다.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국민건강보험 진주산청지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는 지난해에는 소외계층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서부권, 통영)과 28~29일(동부권, 창원) 중등 교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회·통합과학 선도 교원 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또 대입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출제 과목으로 도입되므로 두 교과의 수업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도 다룬다. 연수는 소규모 분임 활동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교육과정 이해 강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교육과정 문해력 높이기 ■융합적 교수·학습 설계 토의: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수업 설계 논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 문항 분석 및 실습: 성취 기준과 문항 설계 방법 심화 학습 연수에 참석한 창원용호고등학교 박경혜 교사는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수업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면서 “수능 예시 문항을 분석하며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공효순 중등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 금산면 적십자봉사회는 25일 금산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청소 및 팥죽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회원 8명은 금산경로당 안팎의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청소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들여 끓인 팥죽도 어르신들께 간식으로 대접하여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했다. 조향선 회장은 “오늘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팥죽을 준비하고, 회원들과 청소 봉사활동까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이동 무료급식, 장애인복지관 급식,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지난 23일 사천읍 일원에서 ‘함께 나눔! 서로 나눔! 2024 행복지킴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청년회를 주축으로 기부금 마련을 위해 분식을 판매하는 ‘사랑의 ~셈치고 일일 상점’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행사장에 모인 시민들은 가족·친지들과 다양한 분식(떡볶이·어묵·파전 등)을 주문해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2,485,000원은 향후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매년 행복 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에 소재한 업체가 제작한 한강버스가 서울 한강을 누빈다. 25일 사천시에 따르면 관내 소재 ㈜은성중공업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박동식 사천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버스’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제작된 한강버스는 길이 35m, 폭 9.5m, 150t급 선박으로 한강에서 속도감있게 운항하면서도 항주파 영향은 적게 받을 수 있는 쌍동선 형태로 제작됐다. 쌍동선은 두 개의 선체를 갑판 위에서 결합한 배를 말한다.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 최대속력은 20노트이다. 한강버스는 마곡에서 잠실까지 서울시의 동쪽과 서쪽을 한강 물길을 따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되는데, 내년 3월말~4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총 7개 선착장에서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그 외에는 30분 간격으로 평일 하루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하게 된다. 편도 요금은 3000원이다. 한강 수상교통 시대가 열리면 서울시민들이 지옥철을 벗어나 여유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행정 전환과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챗GPT와 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챗GPT를 활용한 행정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고 행정 분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는 이론수업과 함께 직접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참석자는 명령어를 이용한 이미지 생성, 보고서 요약, 포스터 안내문 작성, 회의록 요약, 프레젠테이션 작성, 데이터 시각화 등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보며 챗GPT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할 수 있고 없고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전 직원들이 챗GPT와 AI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부모님께 배운 이중언어 실력을 뽐내는 ‘이중언어 교육지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가정 내에서 이중언어 교육 분위기를 조성, 부모님이 직접 자녀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개 언어로 전하는 가족사랑 영상편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회는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 언어로 된 영상편지를 발표한 후 사랑하는 외갓집 가족에게 영상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총 16명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참여했다. 이날 외갓집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전하는 부분에서 눈시울을 적신 가족도 있었고, 실시간으로 방송된 영상을 보고 타국에서 직접 답장을 해 주신 가족도 있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주 만날 수 없지만, 태국 외할머니께‘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며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조영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이중언어는 가장 큰 강점이며, 자산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로타리클럽(회장 제해섭)과 사천국화로타리클럽(회장 김미영)이 지난 24일 합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는 2024~2025년도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읍 아이비학원 뒤편 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옹벽 청소 및 채색작업을 실시했다. 제해섭 회장은 “어두웠던 골목이 훨씬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바뀌어 주민분들께 미소를 선물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로타리클럽 및 사천국화로타리클럽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제44회 경상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사천시4-H연합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농촌을 건설하고 농촌 젊은이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기 위해 제정한 제44회 경상남도4-H대상은 22일 오후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렸다. 강민근 사천시4-H연합회 회장이 농업인학습단체(4-H) 육성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문성일 부회장이 경남4-H대상 본상, 김강민 회원이 경진분야 기술원장상(장려)을 수상했다. 사천시4-H연합회는 그동안 부진했던 연합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칙 개정, 대대적인 회원 정비와 함께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 미니 스마트팜 컨트롤박스 제작 교육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회원 모집에 힘썼다. 또한, 일손 품앗이 등을 통해 회원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특히,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경남도 청년 인플루엔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과 4H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날 강민근 4-H연합회 회장은 “4-H연합회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사업장 금연환경조성 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4년 ‘사업장 금연환경조성 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천시보건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금연환경조성 사업’을 발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사천시보건소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업장 금연환경조성을 핵심 목표로 교육, 상담, 홍보, 캠페인, 환경조성, 실태조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 사업은 담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금연 사업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흡연율 감소를 목표로 사업장 환경진단, 금연 컨설팅, 포괄적 금연 프로그램, 사업장 금연 환경 조성 등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기관·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