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단체 헌혈 릴레이’에 동래원예고 학생 및 교직원 99명이 동참하여 95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6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751명이 됐다. 또한,‘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12월 5일부터 시작한 개인 누적 헌혈자는 227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978명이다. 단체 및 개인 헌혈자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해운대구에 성금 2,251,17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6회 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진행된 모금 활동과 행사 수익금으로 모은 것이다.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아이사랑 가정사랑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며, 아나바다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왔다. 서경진 회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맞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덕천동에 위치한 ㈜한성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가 북구청을 찾아 1,500만 원 상당의 극세사 겨울 이불 35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성모터스(지점장 허형)는 지난 2023년에도 1,5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230채를 기탁하는 등 지난 7년간 해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우리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을 기탁해 주신 ㈜한성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되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구포3동에 있는 2080치과의원(대표원장 이형근김아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형근 2080치과의원 대표원장은 “2080치과는 구포3동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닿아 응원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아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2080치과의원 대표원장 두 분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각 10만 원씩 지정 기탁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북구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사)아름다운 사람들, 한국여성물류교통포럼(CILT·WILAT) 총 5개 단체와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 덕천동에 위치한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한 끼 식사가 아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 7월 20일 개소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위탁 운영하여 무료 급식을 이어갔다. 지난 2020년 9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변경하여 운영을 이어갔으나, 오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밑반찬 지원사업마저 종료된다. 이에 구는 직접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5개 봉사단체와 무료 급식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무료 급식소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5개의 급식 참여단체는 무료 급식에 필요한 인력과 주·부식비를 자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앞으로도 북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소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개인기부자 김양아 씨가 2024년도 부산 북구 장인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포3동 ‘미들수헤어’ 원장인 김양아 씨는 국내외 다수의 미용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 미용 기능대회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평소 적십자 이·미용 봉사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북구와 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매월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5명에게 헤어 커트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에는 2024년도 부산광역시 북구 장인으로 선정되어,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김양아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가 가진 미용 기술로 지역에 희망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꾸준히 재능 나눔을 해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초량2동 새마을장학회는 12월 16일,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초량2동 새마을장학회는 매년 지역내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이 되는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됐으며, 박경수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지역 인재들이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19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과 떠나는 음악 여행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 시칠리아편’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이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올해 오페라떼는 이탈리아 나폴리(3월), 스페인 남부(6월), 미국(9월), 이탈리아 시칠리아(12월)가 배경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떠난다.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시칠리아의 역사와 문화, 음악적 배경을 해설한다. 구노, 레온카발로, 벨리니의 곡과 한국 가곡, 엔니오 모리꼬네 등의 곡을 소프라노 이예니, 바리톤 유용준, 피아니스트 최영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12월 16일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금 30만원을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에서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 아동의 지적장애 검사를 위한 검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강신희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저소득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영 관장은“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데에 함께 앞장서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꾸준한 후원 활동과 나눔 봉사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미취학 어린이와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와 추억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생 시대 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아빠들의 양육 참여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출산‧양육 문화 확산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빠와 추억만들기 행사는 아빠와 정원(Garden) 케이크 만들기,가족에게 감사 편지쓰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하며 친밀도를 향상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아빠)는“자녀와 단둘이 함께 해본 경험이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고, 자녀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3년부터 출산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생활 지원시설 조성, 다돌봄센터 확충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