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힘내라 청춘! 청년의 꿈 현실이 되도록!” 해운대구는 고용노동부 공모 ‘청년 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와 ‘직장 적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7천600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를 더해 총사업비 4억 9천만 원으로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4월 중 해운대기술교육원(반여로 120) 1층에 청년카페 문을 연다. 청년카페를 방문하면 먼저 진로 상담을 하고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법, MBTI 분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장 적응 지원’은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신입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중견·중소기업의 CEO,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1년 이내 신입직원에게는 이메일 쓰는 법, 비즈니스 매너 등 ‘직장 적응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재송동 청년채움공간(센텀동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8일 청년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영도 혁신톡톡’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도 혁신톡톡'은 청년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연구 모임으로, 미래지향적 행정 혁신을 목표로 한다. ‘영도 혁신톡톡'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을 통해 영도구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청년 공무원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영도 혁신톡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년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시각이 행정 혁신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도혁신톡톡’은 정기적인 연구 활동과 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영도구는 청년 공무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창석)는 지난 2월 28일 제10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낡고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한 후 주거밀집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석 위원장은“3‧1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실천이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152교(유치원 45원, 초등학교 59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12교, 특수학교 1교, 청사 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취약시설과 전도 위험이 높은 교문 및 비구방지휀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점검은 민관합동점검과 자체점검 대상 시설물을 구분해서 실시한다. ▲구조 안전 위험시설(D·E등급) ▲붕괴 위험시설(축대·옹벽·절개지) ▲화재위험시설(실험실습실, 기숙사·합숙소·쉼터) ▲건설공사장 등의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재해취약시설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은 학교(기관)가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조치와 보수, 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그로 인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은 장애가 심해 등교 할 수 없는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재택 순회교육과 특수학급 미설치 등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순회교육 등 2가지 유형이 있다. 순회교육은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순회교사 11명이 가정 및 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실시한다. 순회교육은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다. 3월 2주까지 운영계획 및 학생별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거쳐 3월 3주부터 본격적인 방문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중증장애학생의 재택 순회교육을 통해 의무교육 기회를 확보하고, 통합교육 지원 순회교육을 통해 장애 정도와 교육 요구에 맞춘 특수교육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까지 관내 학교 139개교 등 교육시설물에 대한 ‘2025년 해빙기 대비 교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교육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점검은 학교 시설 관리자가 건축·옹벽·전기·소방 등 분야별 자체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의 분야별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교에서 시스템에 입력한 자체 점검 결과에서 시설물 안전 관련 지적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 점검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교육시설 통합정보시스템·현장점검을 통해 교육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독서문화 복합공간 ‘잉글리시 라운지(English Lounge)’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잉글리시 라운지’는 부산영어도서관 MnS실을 리모델링했다. 기존의 사무실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독서 토론과 영어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역동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라운지는 다양한 유형의 영어 읽기 자료를 비치했다.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영어 도서를 활용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영어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운지는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월 1, 2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또한, 영어 독서 동아리 활동은 사전 협의 후 사용할 수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부산영어도서관의 복합공간 조성은 독서 기반 영어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22일부터 4월, 5월, 7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부산 사람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책을 빌려보듯 부산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헀다. 프로그램은 3월 22일 호밀밭 출판사 대표 장현정 사람책의 ‘책과 출판의 모든 이야기’를 시작으로 4월 19일 화가 한재용 사람책의 ‘부산을 그리는 화가 이야기’, 5월 17일 ㈜유원산업 대표이자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의 저자 이종순 사람책의 ‘1cm 더 행복하게 사는 법’, 7월 26일 현직 지하철 기관사이자 ‘이번역은 요졸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의 저자 이도훈 사람책의 ‘기관사가 찾은 삶의 묘미에 대하여’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3월 5일(장현정 사람책), 3월 25일(한재용 사람책), 4월 29일(이종순 사람책), 7월 1일(이도훈 사람책)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자료 특성화 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부터 5월까지 부산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과 밴드(BAND) 등을 활용해 학생 독서 소모임을 지원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학교별 담당 독서 멘토와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멜라이트, 2024)’, ‘율의 시선(창비, 2024)’ 2권의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 모임과 독서 챌린지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서챌린지 우수 활동 학교에는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상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5일 오후 3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학생 참여형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함께 나누는 독서 문화의 장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6일 오후 4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초등영재 348명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초등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생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등 2단계의 공정한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학생들은 3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탐구·심화 중심의 수학·과학교육, 원격수업, 여름방학 집중수업, 리더십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현장체험학습 등의 초등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초등영재교육원은 영재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능력을 신장할 뿐만 아니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영재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어 미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변혁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