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2월 25일 HDF해동조구사로부터 저소득층 및 봉사단체 등을 위한 생활공구 200개(1,0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HDF해동조구사'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낚시 용품 기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정연화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 끝에 올해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공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시고, 저소득층이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저소득층, 지역 내 봉사단체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 인식 확산과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렴소식지 ‘서부청렴신호등’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서부청렴신호등’은 설·추석 명절 및 신학기, 인사이동 등으로 청렴도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관내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청렴 관련 법령을 홍보한다. 신학기에 발간하는 ‘서부청렴신호등’에는 신학기 및 인사이동 시기를 맞아 '공무원 행동강령'의 ▲특혜의 배제, ▲인사 청탁 등의 금지, '이해충돌 방지법'의 ▲사적 이해관계자의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가족채용 제한 등 인사 운영 관련 내용이 실린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청렴신호등’을 연 4회 제작할 계획으로, 홈페이지 청렴홍보방에 게시하고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림으로써, 직원들이 부패 방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 웹툰창작체험실에서 ‘웹툰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해 웹툰, 일러스트 등 디지털 창작체험 교육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웹툰 창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실습까지 웹툰 작가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웹툰 기초강의, 디지털 드로잉 실습, 작가와의 멘토링 시간, 자기개발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정보문화누리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웹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드는 체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2025년 상반기 라틴어교실 초급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암학당과 협력해 진행하는 과정으로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라틴어 필수 단어와 발음, 단어와 기본 문법에 대해 알려주고, 독해의 신화 이야기를 통해 로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매년 라틴어 교실 수강생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본관 2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진전 ‘푸른 바다의 위해(危害)’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전은 부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에서 제공한 해양오염 관련 액자 15점과 해양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해양쓰레기, 플라스틱 오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해양오염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바로 알고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초등학생 3~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마중물 특강 동화작가와의 만남 ‘다모여, 둘러 앉아’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어린이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은영 작가와 도서‘일곱 번째 노란 벤치’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은영 작가는 책과 독서를 통해 키워지는 ‘공감’에 대해 알려주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1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어린이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독서의욕을 높이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부산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꿈이 있는 아이세상’ 2025학년도 단체 유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탐험놀터, 상상놀터 등 7개의 실내·외 체험장에서 마음껏 놀이하며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유아체험 사전·사후 활동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장 소개영상 ▲체험안전교육영상 ▲사후활동워크북을 진흥원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성장기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균형잡힌 직영무상급식을 제공하고, 통학차량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는 차량운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놀이·체험중심 교육과정 안착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 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매칭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이 가입 가능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및 15세~39세 저소득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Ⅰ)는 연 4회(3,6,9,11월), 희망저축계좌(Ⅱ)는 연 3회(4,7,10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1회(5월)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신규 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Ⅰ)이 3월4일~14일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포털사이트(자산e룸터)와 해운대구 복지정책과 자활주거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층이 목돈을 마련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에서는‘위기가구, 지역사회가 함께 찾는다! 2025년 복지등기사업’추진을 위해 영도구에 전년도에 이어 사업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복지등기사업은 2021년 영도구에서 아이디어 제안 및 전국 최초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2024년말 기준 86개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위기 가구 발굴 사업으로 영도구의 경우, 그간 5,104세대에 복지등기를 발송했으며 801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복지등기 우편물 제작 및 배송에 사용되며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매월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마음선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등기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의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지역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복지등기사업에 동참해 주신 한마음선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대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4개소에 약 9억원을 투입하여 시인성강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에게는 안전한 보행을 유도하여 통학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옐로카펫 ▲과속방지턱 ▲스피드디스플레이 ▲교차로알림이 ▲보행신호 음성안내기 등을 설치했다. 영도구는 2024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에 차량 방호책 및 보행자용 난간, 시·종점 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도 바닥형 보행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다발 지역 개선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및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한 중리로 일원 도로 정비 사업을 실시하며,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