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2시 특수학급 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등 126명을 대상으로 ‘2025 서부 특수교육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설명회는 관내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배치된 유치원 및 초·중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의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위학교의 행정사항을 안내하여 맞춤형 특수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서부 특수교육 온라인설명회’에서는 부산특수교육 기본 방향, 중점 과제별 추진 계획, 2025년 달라지는 부산특수교육 정책, 특수교육 주요 행사를 안내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따른 실천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교육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선생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3월 18일부터 부산시에 거주하는 0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애 주기별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단계를 나눠 각 단계별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이 담긴 ‘북스타트 꿈 가방’을 배부한다. 북스타트 베이비(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 1~2학년) 4개 단계에 맞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정서적 교감과 친밀감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은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북스타트 꿈 가방 신청 희망자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방은 3월 18일부터 신분증과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수령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과 19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식 간 소통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자녀 교육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12일 성유미 작가가 일상 속 경제개념을 키우는 자녀와의 대화법 등 집에서 시작하는 엄마표 경제교육에 대해 알려준다. 19일은 김애리 작가가 자녀의 일상을 기록하는 성장기록법과 자녀 독서지도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과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원장 김혜선)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6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들의 2025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중심으로 단위학교 내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교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임지도 계획 수립 및 실행 방안, 예산 활용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 평가연구소 김선 교수가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에 관한 특강도 진행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 내실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3월 17일부터 '제3기 연제구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은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밀착형 정원조성을 위한 교육이다. '2023년도 제1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제3기 마을정원사 교육은 앞선 2개년 간의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더욱 개선됐다. 특히 구는 접근성 강화를 위해 거울바위문화센터로 교육장소를 변경하고, 정원식물이 봄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개시일을 3월로 변경했다. 교육과정은 △정원식물의 이해 △미니정원 만들기 △공공정원 조성 등 이론과 다양한 실습 과정으로 총 11차에 걸쳐 진행된다. 정원에 관심 있는 연제구민은 누구나 2월 24일부터 구청 녹지공원과 방문접수 또는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원에 대한 시민의 높아진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일원의 ‘송도지구 연안정비사업’ 준공식이 2월 21일 오후 2시 송도해수욕장 친수공간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대표 및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하며 연안정비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태풍 등 월파로 인한 연안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이안제 보강 및 월파방지공을 설치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고시 후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 총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이안제 연장 220m 보강, 월파방지공 연장 140m 설치했다. 그동안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고파랑 증가와 태풍·해일 등에 의한 침식 및 월파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주변의 상가 및 주민들의 불편함이 새로이 설치된 이안제 및 월파방지공으로 인하여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공사 중 있었을 크고 작은 불편에도 양보의 자세로 이해하고 협조해 주신 인근 상가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구민들의 생활 편의와 송도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는 폐건전지 분리배출로 환경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는 규격에 상관없이 1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 주며, 1인당 일 최대 3세트(6개)까지 교환 가능하다. 다만, 공동주택 수거함, 노인일자리사업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단' 등에서 나오는 폐건전지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환 장소는 각 동주민센터이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폐자원 재활용은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을 통해 딱!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2024년도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 정밀조사”결과, 부산에 소재한 산업단지 중 대기오염물질 총농도가 가장 낮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녹산국가산업단지, 신평장림ㆍ생곡ㆍ정관 일반산업단지, 사상재생사업지구(사상공업지역), 금사공업지역, 6개 지역에 대하여 실시간 대기이동측정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4개 항목 및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하여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사상재생사업지구의 대기오염물질 총농도는 131 ppb로 부산시 전체 평균인 182 ppb 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총농도는 사상재생사업지구, 정관일반산업단지, 신평ㆍ장림일반산업단지, 금사공업지역, 생곡일반산업단지 순서로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조사대상인 6개 지역 중에서도 사상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사상구의 경우, 연도별 대기오염물질 총농도도 2021년부터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 사상구는 ‘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3시 서부 관내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초등교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도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박세현 원장(서부교육지원청 위촉 마음건강 자문의사)으로, ADHD 및 정신건강 위기학생의 특성과 지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교사들이 ADHD 및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학생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도 방법을 다룬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학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강의가 교사들이 위기학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주민들이 집에서 손쉽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2025년 해운대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강화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에On보살핌’은 퇴원환자 요양돌봄, 병원 안심 동행, 가사·식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 신청은 대상자나 보호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간호직 공무원의 돌봄 필요도 평가와 동 케어 회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후 제공기관에 서비스 의뢰 후 돌봄 계획에 맞춰 적합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비용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에 대해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단,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회당 2,000원 본인부담금), 최대 30만 원까지 생필품과 의료기기 등을 지원하는 ‘퇴원환자 희망케어박스’사업도 진행된다. 일반 대상자에게는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반영해 올해부터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는 대부분